부탄캔 파열로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11시10분경 서울 강동구 길2동 131-3호 1층 '임경온생고기' 집에서 휴대용 부탄캔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집기 일부가 파손 3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사고는 이동식부탄연소기 삼발이 위에 직경 30cm, 두께 3cm의 돌판을 올려두고 고기를 구어 먹은 후 접합용기를 분리하지 않아, 돌판의 복사열에 가열된 용기가 파열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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