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지사장 고병모)는 3일부로 무재해 4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곡성지사는 지난 99년 5월 지사가 설립된 이후 석유비축기지 안전관리 일환으로 무재해운동을 시작해 지난 3일로 총 1,520일간 무재해 기록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로써 한국석유공사는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한 구리지사를 비롯해 곡성지사 등 5개 비축기지에서 4배수 이상읠 무재해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공사는 비축기지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안전·보건·환경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97년 ISO9001 품질인증과 ISO14001 환경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2000년에는 KOSHA18001을 도입해 비축기지내 위험요소를 분석, 사전예방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자율경영혁신, 3D Zero 운동 등을 도입해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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