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은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본원에서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실(기술안전정책관 김형렬)과 제5회 건설기술·안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기술·안전정책협의회는 건설연 건설정책연구센터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향후 건설기술 및 안전분야에서 효과적인 정부(국토교통부)정책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해 국내 건설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양 기관이 협의하고자 개최됐다. 

정책협의회에서는 건설정책서비스 인프라, 사용자 중심 SOC 평가체계, 공공공사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3차원 입체설계모델) 발주자 협의회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들은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 건설 CALS(Continuous Aquisition Life Cycle Support: 건설정보시스템)기본계획과 조달제도 등 국토부의 기술안전정책관실이 향후 건설기술 및 안전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기술안전정책관실)와 건설기술연구원(건설정책연구센터)은 정기적으로 건설기술·안전정책협의회 개최를 통해 양 기관의 각종 현안 및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제1회 건설기술·안전정책협의회는 지난 2011년 11월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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