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발전협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사)민간발전협회(회장 이완경)는 지난 2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201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확보 방안을 의결했다.

특히 2014년 전력산업 관련 제도에 큰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전력시장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책을 건의하는 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합리적인 전력시장 제도 연구, 연료경쟁력 강화 및 비용절감 노력, 온실가스 저감방안 연구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년 임기의 신임 협회장에 유정준 SK E&S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유정준 신임 협회장은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는 민간발전협회의 회장직을 맞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라며 “회원사와 협력해 전력산업의 발전과 전력시장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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