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기협회 정기총회가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25일 한전 본사 한빛관 무궁화홀에서 김무영 상근부회장과 오재형 전무이사를 비롯한 협회 임직원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49회째를 맞은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정기총회 회의록과 2013년도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13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2개의 안건 승인이 이뤄졌다.

전기협회는 전기계 중심단체로서의 역할 증대 및 위상을 제고시키고 우리나라 전기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더욱 충실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가에너지 연구 사업 및 전기산업 진흥사업의 확대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올해 주요사업으로 △전기사업법 기술기준 개발 및 유지관리, 4단계사업 수행 △KEPIC 개발 및 유지관리, 6단계사업 수행 △표준품셈 제·개정 연구 및 전력신기술 지정 △내실 있는 정책연구과제 및 전기관계조사연구 사업의 추진 △전기의 날 기념식 △우수한 전력산업인력양성 △협회미래 5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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