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연구원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기 위한 소중한 이웃사랑에 과학기술인들도 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임직원들은 25일 연구활동을 잠시 멈췄다.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전기연구원은 직원들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1~2차례씩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각종 사고 발생 및 수술의 증가 등으로 혈액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심한 혈액부족 사태를 겪고 있어 각종 불의의 재난에 대비한 안정적인 혈액수급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전기연구원은 기관차원의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각 부서별 자율계획에 따라 연간 수시로 △지역 주변 환경미화 활동 △장애우 체육행사 활동 지원 △노인 요양원 봉사활동 △시설보수 지원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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