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Hakan Nilsson SWEP 대표
[인터뷰] Hakan Nilsson SWEP 대표
  • 강은철 기자
  • 승인 2014.0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 350만개 판형열교환기 설치”

▲ Hakan Nilsson SWEP 대표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우리 신문사 주관으로 모집된 참관단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MCE 2014’ 참관에 앞서 스웨덴 란드크로나에 위치한 SWEP 본사를 방문했다. 

글로벌 판형 열교환기(BPHEs) 전문기업 SWEP은 1983년 스웨덴에서 설립돼 스웨덴, 중국,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 공장과 50여개국에 판매망을 갖고 있다. 미국 Dover의 계열사이기도 하다. 최근 한국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SWEP의 Hakan Nilsson 대표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SWEP은 어떤 회사인가

SWEP은 1983년 스웨덴에서 설립됐으며 1994년 나스닥상장기업인 Dover의 일원이 됐다. 현재 스웨덴, 스위스, 슬로바키아,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 공장과 50여개국에 판매망을 가지고 있는 판형 열교환기와 연관된 상품과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공급하는 전문회사이다. SWEP은 냉난방, 냉동, 산업 및 지역난방 등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 회사의 철학은 고객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심혈을 다해 높은 품질, 신뢰성의 제품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속적인 발전과 개선에 나서고 있다. SWEP은 미국 Dover의 계열사로 Dover는 80억달러의 연간매출액과 세계적으로 3만7,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판형 열교환기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BPHE)는 열을 전달시키는데 가장 효율적이다. 판형열교환기 기술은 지난 수십년 전부터 사용됐던 전통적인 기술들을 여러 응용방법으로 대체하고 있다. 전세계에 대략 350만개의 SWEP 판형열교환기가 매년 설치되고 있다.

우리 회사의 판형열교환기는 굉장히 작고 경제적이다.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는 기존의 Shell & Tube 열교환기 설치면적의 10분의 1이며 부피를 50%, 무게를 90% 절감시킬 수 있다. 이것은 설치비용 절감과 함께 열교환기를 적용하는 제품의 설계를 보다 자유롭고 미려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판형열교환기는 재료의 전부분이 열전달 매체로 사용되고 2매체의 통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는 적은 재료로 큰 전열면적을 만들 수 있어 재료비를 최적화하고 내용적을 최소화함으로써 냉매 충전량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지구온난화 및 오존층 파괴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BPHE)는 가스켓을 사용하지 않아 열전달을 위한 ‘데드 존(dead zone)’이 존재하지 않는다. 고무가스켓이 달린 판형 열교환기(PHE)보다 효율을 25% 향상시켜 준다.

특히 부품을 분실할 일도 볼트를 조일 필요도 없고 또한 망가지거나 누설이 발생할 수 있는 고무가스켓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는 보수 및 유지비를 최소화하고 기계의 고장시간·작동불능시간을 줄임으로써 안정적이고 신뢰성을 제공해 준다.

특히 SWEP의 모듈러 컨셉은 대량 생산과 동시에 높은 수준의 주문제작이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

△신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출시한 B649 모델은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의 고도의 기술을 집약해  가스켓 판형열교환기(PHE)를 적용할 수 없는 고온 및 고압, 어프로치 온도가 작고 설치면적이 협소하고 유지보수가 어려운 대용량의 지역난방용 및 산업용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B649 모델의 판형 열교환기는 비싸고 유지보수비가 많이 드는 가스켓 판형열교환기(PHE)를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다. 특히 부대부품이 불필요하고 공간을 절약하고 배관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효율이 좋으므로 에너지를 줄임으로써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경쟁사와 차이점은

SWEP은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BPHE) 전문기업으로 한 기술에 심혈을 기울여 전문성을 키웠다. 이를 통해 냉난방(HVAC)분야와 산업용분야로 적용범위를 넓혀왔다. 특히 B649와 같은 최고의 제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심혈을 기울여 아직 전통적인 열교환기를 적용하거나 가스켓 판형열교환기(PHE)를 적용하는 소비자를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BPHE)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SWEP korea 설립 배경은

우리는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가 많으며 SWEP에게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해줄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요소가 많은 나라다. 그래서 이런 회사들과 협력해 더욱 성공할 수 있게 하는데 전념할 것이다. 우리는 그 회사들에게 혁신적인 BHPE 솔루션을 소개해주고 기술적인 지원과 공급망을 제공함으로써 능력을 배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