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대기오염도가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소에 따르면 일반대기질의 경우 아황산가스, 총먼지, 일산화탄소는 모든 측정소에서 환경기준을 달성했으나, 미세먼지는 총 74개 측정소중 천호동, 신기동등 6개소에서 24시간 기준을 8회 초과했고, 이산화질소는 총 1백24개 측정소중 이화동등 2개소에서 1시간기준을 6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시급 이상도시의 월평균 대기오염도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볼 때 아황산가스는 서울, 대구, 인천, 광주, 울산에서 조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 대전은 다소 증가한 추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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