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관계자는 "이번 체결식에 참석한 업체는 경북도내 에너지다소비업체인 영풍석포제련소(주) 등 22개 업체로 예년에 비해 가장 많은 사업체가 참여했다"며 "이들 업체에서 5년간 자율적으로 절감한 에너지량은 총에너지사용량 대비 약 8.0%에 해당하는 3만4,000여 TOE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날 손 지사장은 "자발적 협약(VA)은 정부와 산업체 사이에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자율적으로 합의하여 실천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경영자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의식 전환을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