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엔지니어링의 지열시스템이 적용된 송도글로벌캠퍼스 전경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종합공조 토탈솔루션 기업인 신성엔지니어링(대표 박대휘)은 국내 지열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동안 중앙공조시장에서 인정받은 뛰어난 기술력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스템을 접목, 응용해 고객의 니즈에 만족할 수 있는 토털솔루션(Total Solution)을 설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무실, 판매시설, 학교, 숙박시설 등 다양한 건물형태에 지열시스템을 적용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설계 데이터베이스를 응용한 가장 경제적인 시스템설계를 제안하고 있다. 이로써 고객의 에너지저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설계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열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적용 규모가 점점 더 대형화됨에 따라 지열적용 규모도 날로 대형화되고 있어 국내 1위의 축냉설비 설치경험을 바탕으로 축열식 지열시스템을 적용해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을 충족시키면서 냉난방 피크부하를 최소 40% 이상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추가로 열용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심야전력을 이용한 지열복합 냉난방시스템을 보급함으로써 지열 열효율을 높이는 시스템 적용을 대폭 확대하고 고객의 경제성을 고려한 융합시스템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열융합시스템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송도글로벌캠퍼스(480RT), 울산지방법원(360RT), 한국도로공사 신사옥(900RT), 칠곡경북대학교병원(550RT) 등을 수주했다. 

종합공조 전문기업답게 3,000RT에 이르는 고효율냉동기 설계 및 제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효율 지열히트펌프를 국산화해 시장요구사항을 연구소 및 생산공장에서 즉각 반영해 맞춤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 적용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계능력, 시공능력, 제조능력, 서비스능력을 보유한 공조냉동전문업체인 신성엔지니어링은 2005년 지열시장에 진입하면서 지열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성능을 보장하고 고객 불만을 해소시키기 위해 시스템 및 핵심구성품인 지열히트펌프와 지열열교환기 기술에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설계기술, 제조기술 및 공사기술을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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