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히트펌프가 생산하고 있는 공기열히트펌프(우)와 지열히트펌프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3연 연속 지열 그린홈 보급률 1위의 대성히트펌프(대표 고봉식)는 가정용에서 산업용까지 다양하게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지열히트펌프시장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지열 외에도 공기열, 폐열, 해수열히트펌프를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생산에서 설계, 시공, A/S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타사와의 차별화를 통해 합리적인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시공편의성, 설치공간 축소 등의 키워드를 만족시킬 새로운 KIT타입의 에코블럭시스템도 선보이고 있다. 이 설비의 효율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설치 후 미관도 고려해 소비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지열히트펌프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기열히트펌프시장에 진입해 중온수용(DH-60Series) 및 고온수용(DH-80series) 공기열히트펌프 제품도 출시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대성히트펌프가 공급하는 공기열히트펌프 제품은 -20℃의 외기온도에서도 고온수인 80℃의 온수를 생산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온수 공기열히트펌프는 한국 한랭지형 기후에 적합해 전국 어디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안정적으로 난방 및 온수를 공급할 수 있다.  

공기열히트펌프 제어는 이탈리아 카렐사와 기술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인버터 제어운전이 가능토록 설계됐으며 심야전기보일러 대체용 공기열히트펌프가 올해 하반기 정식 보급이 예상됨에 따라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최고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공급 될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R&D부문에서도 기존 히트펌프의 고효율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K-WATER, 서울대, 넥스지오 등과 수변 지하수를 이용한 고온수 지열히트펌프를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경기도 양평에 TEST BED를 설치, 운전에 들어갔다. 내연기관을 이용한 마이크로 CHP과제에도 참여해 가정용 발전부문 연구에 뛰어드는 등 미래에너지기기시장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연구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분야는 전국 네트워크망을 형성, 고객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믿을 수 있는 기업, 고객의 행복에너지를 추구하는 기업’에 맞는 체계를 갖추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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