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신도시 개발로 인해 도시가스 보급이 확대되고 있어 LPG판매량이 크게 감소해 이에 대응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사업 계기를 마련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종석 인천가스판매조합 신임 이사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시기에 도시가스 내지는 자연감소 LPG로 변화가 예상되는 시기에 우리 LPG업계도 변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종석 이사장은 전체 조합원의 화합속에 미래지향적 사업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슬로건 아래 하나씩 발전시켜 나가는 인천조합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의 축제이자 판매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 정기총회에 우리 조합원이 모두 참석하지 못해 한쪽 가슴이 답답함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택지개발을 통한 신도시 확산으로 LPG판매가 감소하는 이때 인천에서 구별 통합을 넘어 인천 전체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뜻을 피력했다.

원정 및 덤핑판매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것은 물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인 셈이다.

LPG판매량 감소는 앞으로 계속되는데 동종 사업자간 내부 출혈경쟁이 심화될 경우 판매업계의 어려움은 더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종석 이사장은 “결국 조합원간 화합을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조직관리,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LPG사업의 전기를 마련해 나갈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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