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대표이사·연구소장 구자명)는 지난 2000년 2월 연구소의 전 단계로 연구개발전담 부서인 기술개발팀을 발족·운영하다가 2001년 6월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보다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본사 부지에 R&D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내년에 그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구자명 대표이사가 연구소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부소장 2명, 연구원 및 보조원(관리원) 22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전관리를 위한 NGIS의 DB개발과 국가 시책에 의한 안전관리시스템 관련 공동협력개발, 가스의 특성화 형태 및 에너지 공급 형태별 적용 연구 및 시범사업 추진(열병합발전시스템 및 연료전지 등), 도시가스 관련 기기시험 및 개발, 도시가스사용자 및 관리자의 이용 편의를 위한 시스템 연구와 IT콘텐츠 개발(실용화) 등이 주요 연구개발 분야다.

주요 성과로는 핫태핑 장치(2001년 7월 실용신안 등록) 등이 있다.

극동도시가스 기술연구소는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및 시공 관련 기기개발 및 기술을 축적하고 건물 열병합 및 GHP 적용에 대한 검토 및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친화적 사업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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