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공희)는 지난달 30일 연중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여름철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에너지절약에 대한 실천의식을 제고코자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에너지절약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북 도내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 등 10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현수막·피켓 등과 함께 홍보전단을 배포했다.

지사 관계자는 "그동안 소득수준의 향상과 생활패턴의 변화로 시민들의 절약정신이 많이 약화됐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과 절약 정신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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