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대규)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인천시 남동구 소재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인정기기조종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이수후 소용량보일러와 압력용기를 조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이번 교육에는 각급 산업현장에서 부족한 자격보유자에 대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업이나 구직을 희망하는 무직자들 중 교육희망자 130여명이 교육을 이수해 이들에 대한 취업의 기회가 부여됐다.

지사 관계자는 “전업이나 구직을 희망하는 무직자들 중 교육희망자 130여명이 교육을 이수해 이들에 대한 취업의 기회가 부여됐다”고 말하고 “대상기기 효율 및 안전과리 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기기의 안전관리는 물론 국내 에너지사용량의 5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부문의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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