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서경학)는 지난 26일 관내 상습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장마로 인한 가스시설의 손상과 발생 가능한 위해를 사전에 예방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특별점검에서는 배관 손상방지 조치여부 및 가스누출여부, 가스시설등의 점검이 행해졌다.

경기북부지사는 구리시 교문동, 수택동등 1백세대와 파주시 봉일천, 법원읍 등 1백70세대등 총 2백70세대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외에도 해당가정에 장마철 가스시설 안전관리요령에 관한 계도물을 배포했다. 또 이 지역내 가스공급업소의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경기북부지사는 장마철 침수등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막기 위해 각 가정에 가스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