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미세조류 바이오메스, 화장품, 연구용역 전문기업인 (주)엔엘피(대표 이계안)는 ‘사람과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를 기업모토로 미세조류를 분리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광생물배양기, 필터농축기 등을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엔엘피는 미세조류를 순수분리하고 대량배양할 수 있는 원천기술과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생산된 미세조류는 그 자체만으로도 어류나 패류 종묘생산을 위한 먹이생물과 해양환경독성시험을 위한 시험생물로서 높은 산업적 가치를 지닌다.
그러나 엔엘피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생산된 미세조류 바이오메스를 천연화장품원료, 바이오오일, 천연색소, 고급 양어사료 등의 고부가 자원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경주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들과 함께 다각적인 공동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엔엘피는 2005년 부산의 한 작은 중소기업으로 창업한 이래 현재 약 2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미세조류의 산업적 가치 재창출과 지구 환경보전 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끊임없이 발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