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주)조우테크(대표 김영진)는 JOW(무탈피 다접점 전선커넥터)를 생산, 판매하는 벤처기업이다.

조우테크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업부설연구소의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JOW는 국내 특허등록 6건 미국특허등록, 일본특허등록, 중국특허등록이 완료됐고 PCT 국제출원과 영국, 독일, 호주 등에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ISO9001, ISO14001을 획득하였고 CE인증 획득, ETL인증, 일본의 PSE인증, NEP(신제품)인증이 완료된 강소기업이다.

이번 부산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무탈피 다접점 전선연결 커넥터제품은 전선의 피복을 벗기고 두선을 결선(꼼)하고 테이핑을 하던 불편한 연결 방법을 개선한 제품으로 이러한 과정을 생략하고 한번에 전선을 접속하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끊어진 전선을 잇기 위해서는 전선의 피복을 벗기고 동선을 연결한 다음 절연테이프로 접속부위를 감아야 하는 작업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이러한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접속기 안에 전선을 넣은 상태로 뚜껑을 눌러주기만 하면 손쉽게 전선을 연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허용 전류는 600V로 PC/ABS 소재로 만들어 누전과 합선, 감전의 위험이 전혀 없으며 전기가 연결돼 있는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다.

다접점 방식이기 때문에 전기 저항값이 거의 없고 피복을 벗기지 않아도 전선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IP33 등급으로 기초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접속형태가 다른 I타입, T타입, 듀얼타입의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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