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케이아이에스티(주)(대표 전하철)는 압력분야의 정밀계측장비 제조 및 검교정 전문업체로 국내 정밀급 계측장비 시장을 대표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이다.

2006년 설립해 압력분야의 계측 및 교정장비 연구 개발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휴대용 압력교정기(KPG-C2000), 디지털압력게이지(KPG-T2000), 자동이송형 분동식 압력교정기(KPB-A2000) 등 세계 일류 장비군들과 경쟁할수 있는 압력분야의 정밀급 장비를 상용화 하는데 성공했다.

케이아이에스티의 대표 제품인 휴대용 압력교정기(KGP-C2000)는 한국수력원자력(주)와 공동 개발하여 외산장비를 국산화한 장비로서 다년간 현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그 성능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오고 있다.

또한 수년간 국내의 원자력발전소, 화력발전소, 수력발전소, 정유, 조선, 중공업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납품해 충분한 필드테스트를 거쳐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휴대용 압력교정기(KPG-C2000)는 케이아이에스티의 주력제품으로 전세계시장의 휴대용 압력교정기 시장을 독점하던 GE DRUCK의 DPI610을 겨냥해 개발된 국산화제품이다. DPI610과 동일한 정밀도(0.025% FS)를 가지며 제품의 UI등에 있어서는 터치스크린방식으로 사용편의성을 한단계 상승시켰을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DPI610대비 70%선)에서 우위에 있다.

또한 2009년 개발된 이후로 한국수력원자력으로의 5년간 납품실적 및 사용이력으로 그 안정성 및 편의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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