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극대륙 기지에 설치된 소형풍력발전기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주)케이엠티시(대표 손정락)는 조선기자재를 OEM과정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현재 3kW~15kW급 소형풍력발전기 전문기업인 영국 KINGSPAN 그룹과 협약해 한국 총판계약을 체결한 이후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소형풍력발전기제품 인증절차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제품 성능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상업설치에 돌입할 계획이다.

주력제품인 KW3, KW6, KW15 소형풍력발전기는 Down-wind방식으로서 터빈본체가 꼬리날개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이에 풍량에 따라 블레이드가 움직여 강풍에도 과속운행이나 진동으로 인한 기계적 손상이 없다.

설계수명은 25년이며 2007년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에 설치한 Kingspan사의 제품이 현재까지도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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