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가스안전기기 전문업체인 가스트론(대표 송찬영)은 1992년 설립 이래 가스누설 감지기, 휴대용 가스감지기, 산 누출 감지페인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가스트론은 ‘2014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에서 가스누설감지기, 경광등을 선보였다.

이 회사의 가스누설감지기는 내압방폭 구조로 폭발 위험지역에 설치해 CO2, CO, N2O 가스를 연속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신기술의 적외선식 측정원리가 적용됐으며 5년 이상의 긴 수명을 보장한다.

또 설치 후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아 관리비용이 저렴하고 산소가 존재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적용한 자기 진단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6초 이내의 빠른 응답속도를 보인다. 

가스트론은 품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ISO 9001인증, 유럽 CE 인증, 미국 USTC 인증, 성능 및 방폭 ATEX, IECEx 인증, 소방인증, 선박용 장비인증 등 20여 종류의 국내외 방폭인증 등을 획득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유망중소기업,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안전공단 우수 방폭 제품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우수 국산화 장비 개발 업체) 등을 수상했다.

해외 1개의 판매법인과 14개국의 판매 대리점을 통해 해외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