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제2회 아이사풍력박람회에서 VIP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 유일 풍력 전문 전시·박람회로 풍력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국제세미나를 통한 기술교류, 비즈니스미팅, 참가자 체험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WIND ENERGY ASIA 2015)가 2015년 3회째를 맞아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창의연구소, 아시아풍력협회, 제주에너지공사, ICC JEJU,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풍력에너지박람회는 2015년 2월4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관 및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부터 이어온 풍력에너지 박람회는 제주도의 친환경 풍력에너지산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 개막된 제2회 아시아풍력박람회(Wind Energy Asia 2014, 이하 WEA2014)에서는 국내외 시스템 기업 참가를 통한 풍력에너지 신기술 정보가 총 집합했다. 또한 KOTRA 주관의 전문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도 열려 국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기업들의 한국 내 풍력시장 진출을 적극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풍력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풍력 전시박람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데 주안점을 뒀다.

2015년 박람회에서는 풍력 전문컨퍼런스와 전시박람회를 주축으로 운영되며 국제적인 풍력 인사의 참석과 네트워크의 확장을 통해 올해는 더욱 발전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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