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수도권 중대형 5개 열병합발전소 등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대비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현장점검은 추석 연휴 등 재난취약시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영진 특별방문으로 연휴기간 근무체계, 비상시 상황보고체계 및 24시간 긴급복구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취임 초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해 온 김성회 사장은 지난 상반기 특별점검에서 지하 2~30m 아래 설치된 가압장 및 취약 시설물을 직접 점검해 전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킨바 있다.

김성회 한난 사장은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과 중단없는 지역난방열 공급으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추석 연휴대비 국가 주요 에너지시설의 안전관리실태 점검 차원으로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난 서울남부지사를 방문해 집단에너지 공급현황 및 연휴기간 시설 및 안전관리현황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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