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투데이에너지는 가스 및 에너지업계를 대변해 다양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 주는 것은 물론 발전적 비판을 통한 진취적 대안 제시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여론화로 성숙한 에너지문화 정립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국내의 경우 지난 2000년부터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차량 보급을 추진하며 대기환경 개선, 해외수출 확대 등 녹색성장에 가장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5년 유로-6 기준 적용 시 환경개선 편익축소로 정부지원 당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으며 CNG요금이 매년 오르면서 가격경쟁력 우위도 줄어드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협회에서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정부 및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또한 천연가스차량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내 천연가스차량 관련 업계의 해외 수출 확대와 이를 통한 국내 천연가스차량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협회는 앞으로도 천연가스차량 관련 산업이 지속성장토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투데이에너지와의 공조를 강화해 관련기관 및 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6주년을 축하하며 언론의 진정한 사명과 기자정신이 충만한 사회를 개척하는 선도적인 신문으로 발전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