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인기 VP코리아 대표
[인터뷰] 전인기 VP코리아 대표
  • 강은철 기자
  • 승인 2014.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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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예측전문기업 성장”
통합유지관리기술 xEMS 플렛폼 개발 중

▲ 전인기 VP코리아 대표가 핵심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VP코리아 회사명의 VP는 Valuable Prediction의 약자로 가치 있는 예측이란 의미입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분석 방법을 통해 시간 및 공간을 뛰어넘어 다양한 예측을 전문으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예측전문기업입니다”

전인기 VP코리아 대표의 회사 소개다. ‘예측전문기업’이 왜 에너지인가?라고 반문할 수 있을 것이다. 창조경제시대에 적합한 ICT기업이라는 표현이 더 옳은 표현일 수 있다.

전 대표는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을 위해 ICT는 다양한 방식으로 융합이 활용되고 있다”라며 “이중 VP코리아는 차별화된 보유기술인 다양한 데이터분석기법과 통계분석기법을 활용해 에너지낭비요소를 최소화하고 높은 효율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에너지 관련시스템 및 설비기기에서 수집된 데이터 모니터링, 분석, 예측, 가시화를 통한 최적 운전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과 시스템 성능예측, 진단, 고장예지기능을 갖고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VP코리아는 1999년 3월 설립됐다. 설립 이후 데이터 통계분석 및 가시화 SW를 개발해 왔으며 2004년말 선보인 웹 기반 통계분석SW인 NEOTIDE STAT은 2007년 특허 등록(인터넷을 이용한 통계분석 시스템)을 마쳤다. 이 제품을 기반으로 통계에 기반한 데이터의 분석 및 처리, 가시화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을 적용해 통계적 공정관리시스템(SPC: Statistical Process Control), 품질경영 정보시스템(QIS: Quality Information System),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 등에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 도구를 장착한 지능형 SW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 전기, 전자, 조선, 중공업 분야의 충돌 안전, 소음 진동, 구조강도 등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엔지니어링 컨설팅과 그와 관련 Dassault Systeme의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을 공급 및 기술 지원하는 사업부문을 가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분산발전 열원 및 전력 최적 운전 시뮬레이터 개발, 도시 에너지 공급시스템 최적화 솔루션 개발, 지능형 건물에너지 최적 운영 관리 및 분석 시스템 개발 등의 크고 작은 국책과제 및 민간 에너지 관련 과제를 수행하면서 에너지분야의 데이터를 수집해 모니터링 및 분석하는 기술과 규칙 엔진(Rule Engine) 및 데이터 마이닝 기술 기반의 제어 및 운전 제어, 고장 진단 관련 기술을 확보했다.

확보된 기술이 포함된 xEMS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 xEMS는 BEMS( Building), FEMS(Factory), HEMS(Home), CEMS(City) 등을 통칭하는 명칭으로 VP코리아가 사용 중이다.

VP코리아가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계기가 바로 코텍엔지니어링이 수주한 대형국책과제인 ‘ICT 융합 지열시스템의 지능형 통합유지관리 기술 개발’에 참여하면서부터다. 과제에는 벽산파워, 호서대, 건설기술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전 대표는 “이번 과제는 지열시스템에 ICT기술을 융합하고 고도화하는 사업”이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각종 수집 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기술과 에너지사용량 예측 및 절감 기술 등은 향후 에너지분야에서의 핵심 ICT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VP코리아는 이번 국책과제에서 고장 예측·진단기능을 포함한 통합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열시스템을 원격에서 지능형으로 통합 관리 및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전 대표는 “국책과제에서 개발하고자 하는 것은 데이터 수집, 처리 및 분석, 효율적인 가시화 방법 및 알고리즘 개발이 필수요소이며 우리 회사 보유기술과도 일맥상통하고 있다”라며 “특히 통합 유지관리 프로그램의 표준 프레임웍 및 프로토콜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규칙(rule) 및 전문가 지식기반의 고장 및 진단시스템(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VP코리아는 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지능형 운전진단 및 고장 예지를 수행하기 위해 추론 엔진, 규칙 정의 및 분석 모듈, 패턴 분석 모듈, Agenda 관리 모듈 등을 핵심으로 하는 고장 진단 및 예지 솔루션을 독립 모듈로 개발해 향후 다양한 에너지원 및 기타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토록 상용화할 계획이다.

전 대표는 “통계기반 데이터 분석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다양하고 풍부한 과제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계기반의 데이터 분석, 데이터 마이닝, 최적화 알고리즘분야의 컨설팅 전문인력뿐만 아니라 컨설팅으로부터 분석된 콘텐츠를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다양한 IT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 및 확보를 위해 정부 및 기업, 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첨단 솔루션 개발을 위해 통계를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분석 기술들을 이용해 진정 가치있는 예측을 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며 “특히 최근 빅데이터(Big Data)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중이며 빅데이터의 분석에 있어서 VP의 보유기술은 매우 중요한 핵심기술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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