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가 수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칼텍스정유(대표이사 허동수)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자원봉사단 50명을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여수 지역으로 파견해 수해 차량 무료점검, 쓰러진 벼 세우기 등 피해 복구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4개의 청결 코디팀을 구성해 전국을 순회, 공중 화장실 및 간이 화장실 청결 활동 및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식수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생수 1만 병과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주유원 동복 1,000벌을 지원한다.

아울러 주유소 병설 차량 경정비점인 오토오아시스(auto Oasis) 전국 120여개 점포에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무료 엔진 점검 및 응급 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LG칼텍스정유는 지난 16일 여수시에 2억원 상당의 수재의연금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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