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에 맞이하는 ‘가스산업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산업신문’은 ‘건강한 가스 및 에너지 산업 발전, 올바른 에너지 문화 창달,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목적으로 창간된 이래 국내외 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정보를 신속히 보도하며 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여 왔습니다.

‘가스산업신문’ 창간 5주년을 맞이하는 2003년은 한국석유공사가 우리나라 석유개발사에 중요한 한 획을 긋는 해입니다. 금년말에는 동해-1 가스전과 베트남 15-1광구에서 천연가스와 원유를 각각 생산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산유국 대열하는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얻기까지 석유자원 확보에 대한 국민의 염원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 그리고 ‘가스산업신문’ 등 언론기관의 적극적인 홍보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에너지 강국, 대한민국!’의 실현을 위해서 언론기관의 책임있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가스산업신문’이 언론기관의 중심에 서서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 제시로 석유산업 발전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정보 수집력과 분석력으로 에너지 전문 언론기관으로 도약하여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 발전을 선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독자들에게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제시하여 항상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전문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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