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신문의 창간 5주년을 서울경인조합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과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서울경인조합은 설립 이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사들과의 화합으로 어려움을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고압가스시장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 업체들간의 경쟁으로 스스로 제살깎기식의 경쟁을 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충전업체마다 타 업체의 수요처를 보호해주고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나 중소기업중앙회에 이 문제를 적극 건의하고 인력 충원 방안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아울러 산업용가스업계의 발전을 위해 액4社와 충전업계, 대리점 등이 삼위일체가 된다면 공공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서울경인조합은 가스산업신문과 같은 전문언론을 통해 서울경인지역의 충전업계에 이같은 현실문제를 직시토록하는 동시에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방안을 찾는데 적극협력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기존 가스와 관련한 정보지가 있지만 빠른정보와 가스사고 예방의 기수가 되는 가스산업신문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사를 대표해 창간 5주년을 축하하며 가스산업신문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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