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신문 창간 5주년을 맞이해 본인은 탄산가스 업계를 대표하여 경축하고, 그간 나라 경제발전과 가스산업의 간단없는 성장에 충실한 대변지의 사명을 다해 주신데 대하여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나라경제는 지난 98년도 환란때보다 더 깊은 불황의 늪에 빠져있고,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침몰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혼란은 노사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실업자를 양산하고 중산층이 엷어지고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내수기반이 크게 흔들리며 사회적 갈등과 친북반미진보 반핵친미보수로 나누어져 청년과 노년층의 갈등이 심화되어 안보마저 취약해져 뜻있는 중년층들은 이민의 대열에 합류하는 갈등의 구조 속에 나라가 크게 걱정되는 시점에 있습니다.

가스산업신문도 가스업계와 힘을 합쳐 이러한 모순된 사회구조를 바로잡아 나라경제가 성장하는 사회, 사회구성원이 화목한 안정된 사회, 국가 안보가 튼튼하여 한마음이 되는 사회 그리고 열린 글로벌 시대의 세계화로 선진국가로부터 칭송 받는 자랑스런 나라를 만드는데 마부작침하는 마음으로 재도약에 크게 기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탄산업계를 대표하여 본인은 ‘건강한 가스 및 에너지 산업발전, 올바른 에너지 문화창달,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목표로 1998년도 첫발을 내디딘 귀사의 창간목표가 이룩되고 이 나라의 가스업계를 이끌어 가는 국민의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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