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환경·에너지대상’, 산업성장 미래 견인
‘2014 환경·에너지대상’, 산업성장 미래 견인
  • 송명규 기자
  • 승인 2014.12.0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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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산업부 종합대상·에코씨앤아이 환경부 종합대상
박태진 지속가능경영원장, 학술부문 대상

▲ 2014 환경·에너지대상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 환경과 에너지산업 기술개발과 발전을 이끌어온 산업 역군들의 열정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민의 에너지분야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분야 기업, 학계 등의 에너지분야에 대한 의욕고취 등을 위해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이 산업부와 환경부 등 정부 관계자, 안남성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한국에너지공학회 차기 회장)과 송재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등 관련기관과 기업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 안남성 한국에너지공학회 차기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안남성 한국에너지공학회 차기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날 에너지산업은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으며 에너지기술확보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번 시상식은 명실상부한 환경 및 에너지분야 성장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상으로 정부의 정책추진 노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지와 에너지공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 3개 부처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공기업이 후원하는 올해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정부 포상 규모는 대상 8개 부문, 공기업 사장상 6개 부문, 학술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윤기봉 운영위원회 위원장(중앙대 교수)은 “현재 산업계와 학계 모두 국민이 공감하는 에너지수급체계 및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객관적, 전문적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이번 시상식은 전국민에게 환경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공감시키기 위한 노력을 선도해온 의미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그 역할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 윤기봉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완진 투데이에너지 발행인은 “친환경 에너지는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더 나아가서는 전 인류가 영원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핵심·필수적인 과제로 대규모 정전사태를 일 년에도 몇 번씩 걱정해야 하는 지금 환경과 에너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핵심적인 것인지를 좀 더 진지하고 심각하게 따져봐야 할 시기”라며 “이러한 때 오늘 시상하는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은 앞으로 환경 및 에너지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한편 친환경 에너지 및 환경 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상”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2020년 BAU대비 온실가스 16% 감축목표 설정 등 중장기 환경경영 목표와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혁신적인 친환경 경영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대회 최고상인 산업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전문기업인 에코씨앤아이(대표 한준석)가 첨단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가열건조분해방식의 음식물처리기 클리안을 개발해 각종 환경, 경제적 부담을 줄인 공로로 역시 대회 최고상인 환경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학술부문에서는 박태진 지속가능경영원 원장이 촉매공정을 활용한 청정에너지 및 관련분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국가 에너지환경 정책 입안 및 시행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운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산업부 기술대상에는 직화식 선박도장건조기와 직화식 에어히팅 기술을 개발해 국내 조선산업 도정공정의 생산성과 에너지절감을 실현한 엔비피코리아(대표 최혁순)가 선정됐으며 환경부 기술대상은 국내 최초 상징수 배출장치와 태양광을 이용한 녹조방지 물순환장치 등을 개발해 환경기술발전에 이바지한 (주)에코코(대표 박명하)가 차지했다.

(주)시노펙스(대표 손경익)는 물과 터치스크린을 주축으로 고성능필터, 친환경포장재, 모바일 부품 등을 생산해 친환경 부품소재 정착에 앞장선 공로로 환경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냉동공조 및 환경계측분야 컨트롤러 및 센서 전문기업인 (주)두텍(대표 최득남)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절감 제어장치, 히트펌프 컨트롤러 등 에너지절감형 산업장비시장을 개척한 공로로 산업부 효율대상(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 효율대상(환경부 장관상)에는 친환경 신재생소재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이용해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보일러 불모지에 효율높고 안전하며 에너지비용 절감효과가 우수한 보일러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한 (주)인터바이오(대표 조용칠)가 수상했다.

산업부 경영대상은 태양광서비스 해줌을 통해 무료로 수익성을 분석할 수 있는 햇빛지도, 과학적인 사업성 검토 및 견적비교가 가능한 컨설팅, 객관적으로 제품과 가격을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는 태양광오픈마켓 등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태양광시설 확대를 이끌어온 이든스토리(산업부 장관상)가 수상했다.

공기업 사장상은 대윤계기산업(대표 서인호)이 국내 수질계측기기 활성화를 주도한 공로로 한국가스공사 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진공펌프 전문기업으로 신기술 실용화에 앞장선 (주)일성종합기계(대표 지영배)가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또한 악취 유발물질 감지를 위한 전기화학식 가스센서를 개발해 녹색기술인증을 확보한 (주)센코(대표 하승철)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을, 고효율 태양열집열기를 제조에서 시공납품까지 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세한에너지(주)(대표 권영식)가 국내 신재생에너지보급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 송재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이 건배사를 제창하고 있다.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성일)은 그린카드 등 새로운 환경정책을 도입·시행하고 친환경 차량 주차구획 확대 등 기존제도 선진화에 앞장선 공로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디에이치테크(주)(대표 황소용)는 냉각탑과 수처리설비 등 친환경적이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우수한 설비공급을 위한 연구개발에 앞장서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최병일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에너지플랜트 안전분야 연구개발을 주도해 안전기기 개발분야의 지속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학술기술상에는 국내 최초 석탄화 산업소재, 인공경량골재 생산기술을 개발했으며 광촉매 이용 메탄올 변환기술, 미세조류 이용 제거기술, 농업용 CO₂ 공급 활용기술 등 환경·에너지분야 핵심 기술을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정석부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과 국내 최초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설비를 보령화력에 설치해 국내 발전기술의 효율과 성능을 높이고 녹색경영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이 선정됐다.

학술논문상에는 연료전지, 수소제조기술, 세라믹 멤브레인 기술 등 에너지소재분야 연구개발에 크게 기여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선정됐으며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에너지산업 발전 및 에너지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 김동섭 한국서부발전 본부장(좌)이 산업통상자원부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한준석 에코씨앤아이 대표(좌)가 환경부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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