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펌프산업 대표기업] JB에너텍
[히트펌프산업 대표기업] JB에너텍
  • 강은철 기자
  • 승인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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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쓰비시重과 장기 공급계약 체결

▲ JB에너텍이 공급하고 있는 공기열원 CO₂히트펌프 ESA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JB에너텍(대표 유태표)은 2003년 중부도시가스에서 법인 분리해 설립된 이후 매몰형 정압기, 온압보정기 등 기기사업과 가스엔진, 차압발전 등의 발전사업 및 히트펌프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히트펌프사업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의 Long-term Partnership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고온용 폐열회수 히트펌프 ‘ETW’와 공기열원 CO₂히트펌프 ‘ESA’의 국내시장 마케팅, 기술지원 및 서비스를 총괄해 수행하고 있다.

ETW(Eco Turbo Water)는 산업체 공정에서 버려지는 폐열(10~50℃)을 활용해 150usRT의 가열능력으로 최고 90℃의 온수생산이 가능한 제품이다. 미쓰비시중공업의 Inverter 터보냉동기의 핵심기술을 적용했으며 터보냉동기에서 검증된 2단 압축 1단 팽창 에코너마이저 사이클과 인버터를 채용해 가변제어를 포함한 수치연산제어에 의해 온수출구온도 및 부하추종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70~90℃의 고온수를 부하에 따른 최적운전이 가능해 기존 스팀보일러를 통해 공정수를 생산하는 방식에서 히트펌프로 대체가 가능해 연료비 절감 및 CO₂배출량 삭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LG화학 청주공장, 롯데푸드 천안공장, 청수CES발전소 등에 설치돼 가동되고 있다.

ESA(Eco Scrotary Air)는 자연냉매인 이산화탄소(CO₂)를 이용한 업무용 히트펌프 급탕기다. 기존 히트펌프 급탕기는 실외온도가 낮은 경우 능력이 저하돼 필요한 온수 공급량을 확보할 수 없는 단점과 CO₂를 냉매로 사용하기 때문에 운전압력이 높아 기계적 손실이 커지는 단점이 있었다.

ESA는 압력차가 크고 작동압력이 높은 CO₂냉매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CO₂ 2단 압축기를 채택한 히트펌프다. 로터리 및 스크롤 방식의 압축기를 조합한 ‘스크로터리(Scrotary)’ 압축기를 사용하며 가스인젝션 구조를 채택해 냉매순환량을 늘려 낮은 외기온도(<5℃)에서 열효율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외기온도 -7℃까지 능력저하가 없이 100% 성능을 유지하고 -25℃에서도 90℃의 온수공급이 가능해 한랭지에서의 히트펌프 급탕기 보급의 길을 연 상품이다. 30kW급 16대를 모듈로 조합해 급탕부하에 따라 최대 480kW의 온수를 공급할 수 있고 원격감시 서비스를 통해 고장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운전이력을 분석함으로써 계절별 에너지절약운전에 대한 Support가 가능하다. 국내 주요 실적으로는 두산중공업 기숙사에 22대를 설치했으며 대학교 기숙사, 호텔, 리조트 등에 급탕용으로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JB에너텍의 관계자는 “전국 지역별로 10개의 전문대리점을 구축해 대리점을 통한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미쓰비시중공업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고효율 제품공급, Engineering Support 및 사후관리에 만전을 다해 국내 히트펌프시장에서 선도업체로 앞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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