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엔지니어링은 도아기계공업의 부도로 인해 지난해 8월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나원주 사장체제로 전격 출범한 LPG기화기 제조업체이다.

전신이었던 도아기계의 약 50%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방침아래 영업망 확충과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로 LPG시장에 진입하려는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20여년간 LPG기화기제조를 했던 도아기계공업의 품질과 기술력을 그대로 보유해 나감으로써 화성엔지니어링의 LPG기화기를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나원주 사장은 18년간 가스안전공사에 몸담았던 경험과 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가스용품의 품질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특히 어수선한 상태에서 출범되었던 만큼 기존 거래처를 끊임없이 방문해 끈끈한 유대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신규 수요처를 꾸준히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민용, 산업체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LPG관련기기로 사용되는 기화기는 안전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품질과 저렴한 가격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성엔지니어링은 투명경영과 사회에 대한 봉사를 경영이념으로 세우고 종전 시중에 보급되었던 기화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나원주 사장은 “LPG기화기 제조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십분 활용해 품질과 A/S를 통해 LPG기화기 판매량을 점차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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