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합보일러에 대한 가스공급중단으로 중간에 낀 세입자는 불만만 쌓여가는데...안전을 위해 도시가스의 발표와 중단은 정당한 행위지만 집주인은 보일러 교체에 따른 목돈들어가는 것만 걱정하고 있으니...쯧 쯧 쯧어이~ 돈 많은 양반들 자신들 안전만 챙기지 말고 우리 돈없는 세입자도 보살펴 달라구요
대한송유관공사가 올해 민영화로 돌아선 뒤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나.주주인 정유사의 입장차이로 창립총회부터 시끄럽더니 노조가 들고 일어서고 지역주민이 대문앞까지 몰려와 항의하고 도로공사와 법정시비도 일어나고… 헉헉 숨차네. 다시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더니 이제는 회사 사업을 불법이라고 고발하는 상황이라고. 이쯤에서 누가 좀 말려줬으면 좋으련만 얼마전 TKP사
올초부터 가스안전공사가 가스누출사고의 경우 공식적 사고통계에서 집계하지 않는 대신 별도로 집계키로 했는데. 하지만 여전히 가스누출사고가 보고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고. 일선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아직까지도 공사와 관련업체와의 합의하에 이러한 사고가 사라지는 관행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결국 이러한 관행이 공식적 가스사고 집계에서 건수를 줄이는데는 큰 기여를 할
주인을 알 수 없는 사유지 때문에 도시가스 배관공사에 어려움이 많다는 소문이 모락모락.도시가스사는 사유지 통과 구간에 대해 배관공사를 기피하고 있는데….결국 도시가스 공급이 지연되면 피해는 수요자에게로.이로인해 수요자의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고.관할 행정기관은 도법에 있던 관련 조항을 지난 99년 삭제하고 강건너 불구경.결국 정부와 도시가스사 사이에서 소비자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가스 전문인력 배출을 목표로 건립중인 충남 천안의 가스안전교육원의 예산확보가 턱없이 부족해 사실상 개원 자체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데…이는 최종 사업년도인 내년도 예산에 내부기자재와 장비구입비 51억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당초 교육원 건립으로 전문 인력 양성을 외치던 정부가 이제와서 실습장비를 비
요즘 경기침체로 경제가 심상치 않은데.물론 가스산업도 사정은 마찬가지.하지만 아무리 불황이라도 잘 팔고 잘 버는 기업은 있기 마련인데….그 잘 나가는 업체들은 운이 좋아서일까. 천만의 말씀. 뭔가 준비했고 나름대로 경쟁력을 갖기 위해 노력한 결과일테지.가스 관련 일부 업체를 돌아보면 풀이 죽어 있는 느낌. 불황을 이기는 업체들을 벤치마킹할 줄 아는 노력이
최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천연가스버스보급 촉진 특별대책에 대한 협조사항’을 안건으로 정부 관계부처 회의가 열려 주목.8월 현재 올해말 보급목표의 11%에 불과해 목표달성에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나.그동안 충전소 입지규제 법령, 시의회 반대, 군부대 반대, 공영차고지 건설지연, 주민반대, 충전소 수익성 부족 등으로 천연가스버스 충전소 설치는 산넘어 산.‘
송유관공사 노조를 보는 시각이 점점 차가워진다는데.5월 총파업까지 벌였던 노조가 노조집행부의 신뢰추락과 노조원의 업무복귀로 힘을 잃어 가면서 이제 몇 간부만이 투쟁에 참여하고 있다고.단식농성까지 벌여가면서 주장한 노조의 입장을 가장 먼저 동조해야 할 노조원이 등을 돌린 것은 여러 시사하는 바가 있는데….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회사의 수익사업을 고발한 노조를
고효율기자재 인증제도가 실시된 지 벌써 2주가 흘러가고 있는데 ‘고효율제도’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는데….고효율 기자재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는 좋으나 정작 알고 있어야 할 시민들은 모르고 있으니….정부는 좋은 사업에 대한 충분한 홍보도 없이 무조건 실시해 빛 좋은 개살구가 되지 않을까 안타까운 현실이군.충분히 홍보를 하고 제도를 실
우리나라는 항상 그래왔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큰 일이 터진 후에야 새로운 제도를 만든다느니 야단법석이다.주 5일 근무제가 2003년부터 시행된다고 하는데…. 기업문화를 새롭게 바꾸어 놓을 제도인 것은 틀림없다.하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기업주들은 크게 당하기 십상일 터인데.공공부문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해서 기업들은 시간을 조금이라도
요즘 기기업계 광고를 보면 적어도 단발에 1, 2억은 기본일 것 같은 유명 연예인 천지.물론 유명연예인을 광고에 기용한다는 것은 쉽게 제품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거액의 광고료를 지불해야 하는 기업으로서는 무리수가 따르지 않을까? 유명연예인을 기용한다는 것은 결국 제품의 원가상승을 부추기는 주요 원인이 되는데…그럼 결국 피해는 소비자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실적발표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졌는데...에경연 원장은 “에너지산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해 많은 박수 갈채.모든 기관에서 정책이니 추진실적이니 중요한 건 당연지사지만 국민과 연결고리인 언론 이용에 대한 의식은 뒷전인 현실에서 에경연이 마련한 이번 자리는 언론인으로서의 책임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