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가 서울시와 경기도에 지역회계분리를 연차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권고했는데.하지만 산자부 자신이 제정한 ‘공급비용산정기준’에 의하면 회계분리는 2001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걸로 되어 있다구?자기모순에 빠져버린 산자부를 어떻게 해야하나….서울시와 경기도는 ‘공급비용산정기준’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지역회계분리를 즉시 실시하겠다는 입장. 곤란한 상황에 처한
가스공사 민영화 방안과 가스산업 구조개편 보완방안 마련을 위해 산업자원부가 실무위원회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마침내 본격적인 도하작전에 돌입.눈 앞에는 수급조절 실패 가능성, 유효경쟁 가능성, 소비자 가격 상승 우려, 도입 계약 민간승계, 디폴트 가능성 등 수많은 난제의 강이 흐르고 있는데….가깝게는 안양·부천 열병합발전소, 멀게는 의약분업 사태, 미국
가뭄에 단비를 원하는 農心처럼 LPG업계는 정부대책마련에 목말라 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런 LPG업계의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LPG업계는 현재 LPG안전대책, 부탄 특소세부과에 대한 대책, 프로판·부탄 가격차이에 따른 LPG가격문제, LPG품질검사문제 등 각종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한 목소리. 정부에서는 부처간 이해관계를 달리해서 그런지 시간만 흘러가
최근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기기 보급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는데…이번 회의에서는 LPG수입사의 지원하에 체적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포함 총 2만3,500여세대에 대해 퓨즈콕을 무상 지원키로 한 것. 이에 한 추진위원은 “이미 에특회계로 체적시설 개선 지원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에서 또 포함시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지적.이는 SK가스·LG칼텍스가스가 등
에너지관리공단이 18일부터 5일간 지방곳곳에서 가스냉방세미나를 개최. 매년 세미나를 전국 방방곡곡에서 개최하면서도 실적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은 왜일까. 혹 매년하는 연례행사니까, 매년 같은 컨셉으로 세미나를 주최하니까, 벌써 매너리즘에 빠진 것은 아닐까.부디 이번 세미나부터는 예전과 같지 않게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세미나가 되길 기대하는 건 무리인가
최근 삼성을 비롯해 쌍용의 석유수입을 놓고 석유시장 주체들의 로비가 극심하다고. 먼저 주유소의 이익을 대변하는 주유소협회는 환영하는 분위기. 어차피 복수폴이 시행되면 유류 수요자인 주유소의 입지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공급자 수는 다다익선이라는 계산. 반면 수입사의 대변격인 석유유통협회와 정유사의 이익단체인 석유협회는 시장의 혼란가중과 공급초과라는 비상약을 제
천연가스버스 보급 지원자금이 자칫 예산 삭감의 위기에 처했다고. 정부는 향후 균형재정이라는 어려운 재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세출예산의 과감한 구조조정(삭감)이 필수적이라고.이에따라 기획예산처는 천연가스버스 보급사업 집행실적이 부진하면 예산 배정시 불이익(삭감)을 주겠다는 의도를 드러내고야 말았는데. 균형재정도 좋지만 정부가 2002년 월드컵 축구 대회를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는데. 남의집에서 세내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가스기기산업의 기술기반 확충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작한 교육이 벌써 3년째 접어들며 400명이 넘는 우수인력을 배출했건만. 넓고 깨끗한 교육장에 교제며 강사며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면 뭘하나? 정작 가장 중요한 교육생
최근 산업자원부가 물가대책회의를 열고 사회복지시설의 도시가스요금을 경감키로 합의.이에 따라 7월부터 고아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적용되는 업무난방용 도시가스요금이 산업용과 유사한 수준으로 적용될 듯. 지원대상범위를 사회복지사업법, 장애인복지법 등 개별법에서 정한 사회복지시설 규모를 갖춰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한 시설에 한정했다고.결국 지난해말 기준
지난달말 현재 가스사고는 총 65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0여건이 감소한데 비해 인명피해는 10여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이같은 집계는 전체 가스사고중 주택사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짐작되기도. 다행스러운 것은 사망자가 3명 감소해 다소 위안이 되지만 특성상 가스사고는 부상자도 고통스럽기는 마찬가지. 따라서 가스사고 건수의 감소보다는 고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