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산림 등을 통해 흡수·제거 해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로 미래 세대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물려주고자 함이다. 이러한 전세계적 이슈는 해가 갈수록 더욱 뜨거워 질 전망이다. 이번 기획에서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냉매’에 대해 국내 실태를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냉매는 냉각시킬 때 열을 전달하는 물질을 뜻한다. 주로 유체이며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한국풍력산업협회는 2007년 창립한 이후 국내에서 풍력산업이 해외만큼 활성화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도 국내 풍력업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정부와의 소통강화에 힘써온 단체다. 특히 국내기업들이 해외와 비교해 짧은 기간에 해외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있을 정도의 기술발전을 이뤄내는데 많은 이바지를 해왔다.지금도 국내 풍력산업의 활성화는 눈에 띄지 않지만 어려운 여건에도 국내 풍력산업 성장을 위해 땀흘리는 업계의 노력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2022년은 미래를 위해 정말 소중하고 필요한 성공적인 과정이었음을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탄소중립사회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현시점에서 전 세계 에너지업계는 큰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이다. 이는 가스업계도 마찬가지다. 끊임없이 변화와 도전을 모색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업계 내에서 고조돼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따라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을 책임지고 있는 가스공사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가 선택한 길은 수소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과 해외 GTP(Gas to Power) 사업, 콜드체인, 벙커링 등 새로운 수요 창출에 대한 끊임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은 조합원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노사 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어가는 등 투쟁과 파업이 아닌 노사관계 신뢰회복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한수원 노동조합 본사본부 위원장인 이범구 한수원노조 본사본부 위원장을 만나 노조의 현재의 모습, 특화된 노조 사업 등 노사 모두가 만족하는 회사로 만들어가기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본사본부위원장이란.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은 중앙노조-본부노조-지부노조로 구성돼 있다. 본부노조는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탄소중립은 우리 경제·사회 전 부문의 구조적 전환을 수반하는 어려운 과제이지만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길이자 가야만 하는 길이다. 특히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우리 산업과 에너지구조를 저탄소 경제체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혁신의 기회로 탄소중립과정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경제 등 유망산업 육성, 순환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고 있다.이에 각종 방안과 정책이 늘어나다보니 수많은 전문용어와 단어들로 인해 관련업계나 일반 국민들의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보령 1·2호기 폐쇄, 보령 5·6호기는 LNG발전소로 대체가 진행되고 있다. 석탄화력발전소가 LNG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로 전환되면서 일자리 감소도 우려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중부발전 노동조합 본사지부는 조합원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노사 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가는 등 노사관계 신뢰회복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본사 지부 위원장을 10여년간 지내고 있는 신훈중 중부발전 노동조합 본사지부 위원장에게 10년간의 소회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대전환,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업계 생태계도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상황이다. 여기에 지속 가능 경영이라는 목표를 가진 ‘ESG’가 큰 인기를 끌면서 에너지업계 생태계, 경영목표 등이 시시각각 급변하고 있다. 물론 도시가스업계도 이러한 변화에서 예외는 아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해온 역사 깊은 도시가스업계도 ‘전통적’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급격한 현대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10년 후 세계 원자력 시장을 SMR(소형모듈원자로)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혁신형 SMR’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국회·정부·산업계·학계·연구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의원과 김영식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혁신형SMR 국회포럼’이 지난해 4월 1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에서 오는 2035년까지 65~85GWe(1GWe는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에서 태양광패널과 중대형 이차전지 등의 재활용제도가 이제 막 시작되고 있다. 유럽 등 신재생에너지 재활용 관련 주요 선진국들은 이차전지와 폐태양광 재활용제도를 이미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재활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가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국내 기술이 우수함에도 그수요가 많지 않아 시장화단계에 이르지 못했던 원인이 크다.그러나 2020년 재생에너지 3020 등 에너지전환 정책에 힘입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설비의 수요와 확대가 이어지고 있고 지난 몇 년사이 수명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지난 2021년은 정부의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기업들의 RE100 등 각종 정책 등의 영향으로 태양광 중심의 본격적인 확산이 이어졌지만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와 규모의 경제를 확대하는데는 큰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평가다.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 R&D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이 이어져 왔지만 REC 현물시장 등의 가격하락이 해결되지 못하는 등 RPS제도의 전반적인 문제점이 적극 해결되진 못했던 것이다.다만 수요공급 실패로 인한 REC 가격 하락 및 물량 적체에 시달린 업계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지
[투데이에너지] 새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고 우리 방식대로 살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에 우리가 빼앗긴 것은 바로 선택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작은 기본적인 행동도, 가고 싶은 곳으로의 이동도, 만나고 싶은 친구와의 만남도 제한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위축된 일상에서도 이산화탄소의 배출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지양하는 새로운 과제 앞에서 우리 일상의 편리함과 국내 경제를 지지해 온 석유와 석유화학 산업이 저탄소 산업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는 아직도 숙제로 남아있습
[투데이에너지] 2021년이 새롭게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에너지 및 ESCO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가정과 회사에 늘 풍요로운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우리 정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정책 기조로 천명하고 에너지전환을 위해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 지원을 늘리는 등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연계한 ESCO사업 수행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입 29년을 맞이한
[투데이에너지] 2021년 신축년을 맞아 투데이에너지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국 유일의 신재생에너지 전문연구기관으로써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 및 2050년 탄소중립 선포 등 정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축적된 R&D역량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국민이 체감하는 실용연구를 강화해 나가고 특히 해상풍력발전 및 영농형 태양광 확산, 마이크로그리드 해외실증사업, 에너지융복합단지 조성 등 산·
[투데이에너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는 국내 유일의 산림청 등록단체로 산림바이오에너지의 올바른 보급 확산을 통해 우리 산림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국내 목재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탄소중립 친환경 재생에너지연료로 석탄 등 화석연료를 대체해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의 활성화를 위해서 매우 반가운 일이라 생각합니다.지속가능한 산림바이오매스 활
[투데이에너지] 2021년 근면과 성실의 상징 흰 소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에너지산업 종사자와 투데이에너지 애독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부는 에너지관리산업 시장을 확대하고 에너지효율화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정책지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에너지절감 및 에너지효율화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R&D 지원과 설비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MS협회는 정부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BEMS운영관리를 위한 자격검정으로 BEMS민간자격 운영을
[투데이에너지] 존경하는 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신축년, 하얀 소의 해를 맞이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열병합발전협회는 창립 30년 동안 국내외 전문기관 및 회원사들과 함께 열병합발전의 확대·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산업계의 현실이 반영되지 않은 다양한 환경규제와 불확실한 에너지 시책 등 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맞물려 경영여건이 다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협회는 미래정책과제 발굴 등 흔들림 없이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먼저 정
[투데이에너지] 대망의 2021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밝고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가스기술사 회원 여러분이 꿈꾸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회가 대형화·다양화·복잡화 돼 갈수록 국민의 안전불감증은 더 커져가고 점점 예측 불가능한 재해·재난·사고들이 우리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끊임없이 위협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가스기술사 회원 여러분께서는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안전 대진단, 재래시장 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 교육시설
[투데이에너지] 안녕하십니까.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정찬수입니다. 어느덧 2020년 한 해가 지나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어느 때보다 독자 여러분께 새해 안부를 묻는 인사가 가볍지 않게 느껴집니다.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은 국민 모두가 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세계가 풍력발전 등 그린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그린뉴딜 정책 수립과 함께 2050년까지 탄소배출순제로 목표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히고 2030년까지
[투데이에너지]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새해를 맞이해 투데이에너지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국내 석유산업은 물론 모든 산업이 유례없는 침체를 겪는 등 새로운 형태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2021년 한 해 석유사업자들의 가장 큰 과제는 코로나19 위기와 새로운 차원의 석유시장 불확실성 확대라는 환경 변화에 적응해 살아남는 것입니다. (사)한국석유유통협회는 이러한 위기와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첫째 석유유통업계의 경영환경 개선입니다. 정부에 알뜰주유소 정책의 전면 재
[투데이에너지]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모든 우리 알뜰가족, 석유공사·산자부 관계자 및 국민 모두의 가정과 사업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경제침체로 인해 국내외 모든 사업분야에서 재난 수준의 고난과 역경을 경험했고 그로 인한 극심한 소비침제와 고용과 경제 불안 등으로 우리 알뜰가족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의 정신적 충격과 경제적 어려움들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2021년은 2011년 유래가 없을 정도의 세계적인 고유가 환경에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