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의 각 지방사무소가 충전·판매 등 LPG유통분야를 주목대상 사업군으로 지목하고 일부에서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부산사무소는 부산지역 LPG자동차 충전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공업협회 부산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데 이어 이달들어 각 충전소를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조사는 각구의 충전소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앞으로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산정시 도시가스사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국회 김혁규 의원 등 27명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김혁규 의원 대표발의)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혁규 의원이 지난 13일 대표발의했다. 김혁규 의원은 산업자원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도시가스사업자가 정한 가스의 요금, 기타 공급조건에
송도, 영종도와 더불어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중 하나인 총 개발면적 541만평 청라지구내 집단에너지사업을 수행할 청라에너지(대표 조성철)가 탄생했다.이와 관련 지난 15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청라에너지 창립식을 가졌다.청라에너지는 인천도시가스, 롯데건설, 서부발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11월4일 집잔에너지사업자로 선정됐고 공동사업수행협약을 거쳐 지난달 28일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지난 18일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열고 가스안전에 관한 교육 및 안전점검 실습을 실시했다.이날 서부지사에서는 관음중학교 학생 등 중고생 400여명이 3차례에 걸쳐 교육을 이수했다.학생들은 도시가스 연료인 LNG와 LPG 등 가스의 특성과 가스기구의 구조, 가스 누출시 대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비
대한도시가스(대표 김은관)는 지난 12일~14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청호인력개발원에서 신임대리를 대상으로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32명의 대리가 참석한 이번 교육은 대리로 진급한 직원들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한국노동법연구소장 외 3명의 외부강사가 초빙됐으며 팀 갈등 원인분석 및
수도권내 LPG판매소가 충전소를 인수하게 되자 충전업계가 수도권 LPG시장이 또다시 물량경쟁 등으로 시끄러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의문이 제기되는 것은 부천조합이 이달초 인천 주안에 소재한 성림가스공업(대표 변대현)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8월말까지 경영전반에 관한 권리관계 일체를 인수를 받아 9월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
2008년부터 도입될 연간 500만톤 규모의 LNG 장기계약이 체결됐다.산자부는 지난 2월 16일 예멘의 YLNG사, 말련의 MLNG사, 러시아의 사할린에너지사 등 3개사를 ’우선협상대상사(preferred seller)‘로 선정하고 그동안 최종 계약체결을 위한 추가협상을 진행, 최근 모든 사항에 합의,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공사는 12일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과 신성엔지어링이 개발한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소형 흡수식 냉난방기'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다.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는 과학기술부 후원으로 19일 산기협회관 대강당에서 IR52 장영실상 시상식을 개최하면서 '소형 가스흡수식 냉난방기'를 시상 제품으로 선정했다.소형 가스흡수식 냉난방기는 천연가스를 연료로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신종현)가 산업자원부 산하 공기업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9개 대상기관중 1위로 선정됐다.9개 조사대상 기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전력기술(주), 한국지역난방기술, 한국원자력연료,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 한전기공(주),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등 이었다.이번 고객만족도 평가는 정
민간기업의 LNG 직도입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면서 열량조절용 LPG공급문제를 둘러싸고 SK가스 · E1 등 LPG수입사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올해 하반기 3만톤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6만톤 규모의 프로판 신규수요가 창출돼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LPG수입사는 포스코에 적극적인 구애작전에 돌입했다. LPG수입사가 이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광
전라남도는 지난 14일 올해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을 최종 확정지었다.전남도에 따르면 순천, 광양, 율촌산단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전남도시가스의 공급비용은 1.30원/㎥ 인상돼 평균 공급비용은 종전 73.15원/㎥에서 74.45원/㎥으로 조정됐다. 용도별로 보면 주택·난방용이 1.17원/㎥, 산업용이 1.40원/㎥ 각각 인상됐으며 이 외의 용도(일반용,
경남에너지가 창립 33주년을 맞이했다.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5일 본사 대강당에서 정연욱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지역관리소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정연욱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33년간 한결같은 신뢰와 성원을 아낌 없이 보내주신 고객과 주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회사의 오늘이 있
강남도시가스가 지진 발생 등 비상사태를 조기 수습할 수 있는 원격조작 긴급차단장치(MOV)의 가동을 개시했다.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한달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5월31일자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교와 광복교 구간에 MOV(Motor-Operated Valve of actuator, 원격조작에 의한 긴급차단장치) 시설을 완공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한국가스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응모한 19명의 인사중 9명을 대상으로 13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면접을 실시한 결과 김균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박달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조헌재 송유관공사 사장, 홍순직 삼성SDI 부사장, 신준상 前 E1 사장 등 5명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이들 5명의 가스공사 사장후보는 오는 8월12
충전·판매 등 LPG 유통부문의 신규허가 또는 허가대기업소가 큰 폭으로 늘어나 기존 업체를 긴장시키고 있다.특히 감소세를 보이던 충전소의 신규허가와 허가대기업소의 경우에도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충전·판매소 신규허가 증감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동안 충전소 신규허가와 허가대기업소가 160개업소에 달해 지난해
상반기 국내 천연가스 수요는 도시가스용 789만여톤, 발전용 416만여톤 등 총 1,205만여톤인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가스공사는 14일 1~6월동안 전년동기 1,203만여톤보다 0.14%증가한 1,205만여톤을 판매했다고 공시했다. 도시가스용은 789만1,000여톤으로 전년동기 716만8,000여톤보다 10.1% 증가했지만 발전용은 416만여톤으로 전년동기
중부권의 지역적 발전 호재 등에 힘입어 도시가스 업계를 새롭게 주도할 도시가스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와 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가 바로 그 주인공. 천안·아산·공주시, 당진·홍성군 등이 포진해 있는 중부권은 아산신도시 개발 및 고속전철 통과, 종합행정타운 조성, 舊 한보철강의 회생 등 각종 호재들이 산재해 있다.천안·아산시 등
대한도시가스(대표 김은관)는 지난 12~14일 본사 강당에서 기술영업 능력향상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영업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김종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및 본사 사업개발팀의 황광민 부장 등 사내강사 4명에 의해 진행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산업동향, 비즈니스 매너, 기업회계, 마케팅 개요 및 전략, 냉동공조 과정, 집단에너지·열병합발
산업자원부는 수원이의·대구금호·대구옥포·창원감계·대전학하지구 등 5개 택지개발지구에 대해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지난 13일 산자부에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도시가스업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협회에 따르면 먼저 수원이의지구에 대해선 지역난방 지정을 반대하고 구역형집단에너지(CE
부산도시가스(대표 정우영) 노동조합(위원장 김현우)이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에서 탈퇴한 것으로 확인됐다.부산도시가스 노조는 지난 4일 총 노조 인원 158명(83.5%) 중 1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 임시총회를 열고 ‘상급단체 탈퇴의 건’에 대해 투표한 결과 97명(73.5%)이 찬성표를 던져 민노총에서 탈퇴키로 결정했다. 이번 투표에서 반대는 34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