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서 요구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안전거리를 요구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허가고시에 부합되지 않아 변경허가 불허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행정심판에서 패소했다. 제주시 소재 LPG판매소는 행정소송을 제기해 법적 대응을 하는 한편 감사원 감사 등 민원도 제기하겠다고 밝혀 이 사안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쟁점사안에 대한 공방 1
조선 5개사 중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 현대삼호중공업 등 3개사는 지난 24일 탄산업계가 요청한 탄산 공동판매사업 시행에 동의한다고 의사를 표현했다.이에 따라 탄산업계는 조선 3개사와 6월27일 탄산가스공급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탄산업계는 공판제 시행에 대비 조선사를 상대로 무리한 단가 인상이 아닌 지난 2002년도의 단가 환원요청과 물가인상대비 가
SK가스는 신규 기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가스 순간온수기를 출시, 가스수용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온수기는 LNG와 LPG 사양으로 분당 5리터의 온수를 공급할 수 있으며 크기가 콤펙트하고 디자인이 우수해 어느 공간에서나 잘 어울린다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SK가스에서 출시하는 온수기는 일본 주방 전문업체인 Noritz사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신종현)는 한국가스공사에서 발주한 포항 LCNG 복합충전소 설치공사를 약 14억원에 계약하고 시공을 추진하고 있다.포항 LCNG 복합 충전소는 경북 포항시 양덕동에 위치한 버스차고지 내에 충전설비를 설치하는 공사로 시간당 20대의 버스에 CNG를 공급 할 수 있는 규모이다. 저장용량 23톤의 초저온 저장탱크 1기, 액중 원심펌프 2대,
SK가스 직영(임대) 충전소인 남양주 충전소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23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충전소 이전은 기존 남양주 충전소 부지가 진접택지개발지구에 편입됨에 따라 대체 충전소 마련을 위한 것으로 서울, 경기 동북부 지역의 LPG공급을 앞으로 차질없이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프라자 포천 충전소는 2,500평 부지에 15
아시아 태평양 천연가스 차랑협회(ANGVA)는 올 7월 26일~2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프르 컨벤션센터에서 첫 번째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개최한다.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NGV SCHOOL도 개최해 천연가스차량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행사에는 25개국 80여개의 회사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KOLAS 인정과 오는 7월 영구팽창시험을 100% 수행해야 하는 용기 재검업계가 E1에 따가운 눈총을 보내 처리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용기 재검사기관은 재검사 물량 감소와 검사기관간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인해 수수료 인상을 거래 충전소 등에 요구하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용기 재검 부실을 불러 올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APEC 성공을 위한 가스안전 결의대회와 체육대회가 LPG판매 업계 주도로 개최된다. 부산LP가스판매협회(회장 김종명)는 26일 제15회 가스인의 날 행사를 겸해 APEC 성공 기원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부산시청을 비롯한 가스담당 공무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홍지룡 부산지역본부장, 한국LP가스공업협회 고광준 부산협회장을 비롯 전국
다기능 가스안전계량기, 가스누출경보 자동차단기 등 최신 안전기기 보급의 의무화가 추진되며 타공사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부터 굴착공사 One-Call 시스템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또한 원격 전위측정시스템도 제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시가스 안전관리종합평가제에서 가스설비 현대화 및 과학화 부문에 많은 배점이 부여될 전망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2일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2005년 상반기 회원사 관리자 실무연수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최근 도시가스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GHP 기술영업 활성화라는 주제로 실시됐다.임형진 산업자원부 가스산업과 사무관이 ‘도시가스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 신상우 삼천리ES 팀장이 ‘신공조 시스템 GHP 활용’, 김인
서울도시가스 계열사인 한국인터넷빌링(대표 김수경)은 창립 5주년을 맞아 한빌닷컴(http://www.hanbill.com)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뤄졌으며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제 개발한 지식검색시스템을 적용해 한층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또한 대형 고객
7월 국내 LPG가격이 제2차 에너지세제개편과 맞물리면서 LPG수입사의 가격정책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LPG수입사는 7월 LPG가격을 동결하는 방안과 ㎏당 6원 인하하는 방안, 10원 인하하는 방안 등 3가지 방안을 두고 심도 있게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차 에너지세제개편안이 7월10일경 시행될 가능성이 있어 이
대구도시가스 임직원들이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한국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사내 공모를 통해 모집된 26명의 자원봉사자는 이석형 기술본부 CTO 등
경상남도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경남에너지와 신아도시가스의 평균 공급비용은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 경동도시가스는 ㎥당 0.57원 인하된다.지난해 수준으로 동결된 경남에너지는 공급비용이 87.49원/㎥, 신아도시가스는 114.23원/㎥이다. 경동도시가스는 87.36원/㎥에서 0.57원 인하된 86.79원/㎥이다.경남도는 최근 유가 급등으로 인한 저소득층
한국가스공사가 예멘 YLNG, 말레이시아 MLNG Ⅲ, 러시아 사할린 Ⅱ 프로젝트와 장기 LNG 매매계약을 7월중 마무리 짓는다.가스공사는 23일 이사회에서 이들 3개 LNG 프로젝트와의 장기 LNG 매매계약(안)을 원안 의결했으며 7월12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MLNG Ⅲ, 7월15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사할린 Ⅱ,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예멘 LNG와 장기 LNG 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직접 YLNG 지분 6%를 인수, 예멘 LNG에 지분을 참여한다.가스공사는 23일 이사회에서 예멘 LNG 지분참여 사업계획(안)을 상정, 원안 의결하고 7월 예멘과의 장기 LNG 매매계약과 동시에 EPA를 체결하고 8월말 이전에 주주계약서 등 지분참여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주식양수대금을 지불한다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가스공사와 포스코간의 배관시설이용계약은 2부요금제(용량 · 종량)를 적용하고 가스공사가 포스코의 배관시설이용에 부대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부과금과 가산금을 적용, 7월부터 시행된다.가스공사는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 배관시설이용계약(안)을 원안 의결함에 따라 이용요금 정부 승인과 포스코와의 계약을 거쳐 7월부터 배관시설
도시가스 공급에 필수적인 도시가스 정압기 설치부지 확보의 어려움이 해소될지 주목된다.산업자원부는 지난 20일 도시가스 공급규정 표준모델에 정압기 설치 부지 확보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시도에 하달했다. 이는 최근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산자부에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산자부와 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정압기는 도시가스를 공급받고자 하는 주민 인
통영 LNG기지에 대용량의 국산화 저장탱크 20만㎘급 지상식 2기와 시간당 360톤의 기화송출설비가 건설되고 정관, 판교, 파주지역의 집단에너지시설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배관 및 공급기지가 신설된다.한국가스공사는 이같은 내용의 천연가스 설비 신 · 증설 기본계획(안)을 23일 이사회에 상정 의결했다.이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005년 6월부터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