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주봉현 자원정책심의관은 지난달 29일 해빙기를 맞아 가스공급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우선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업무현황을 비롯해 CNG 고정식 충전소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에서는 LNG 공급 및 CNG충전소 시설을 시찰했으며 LPG수입사인 E1 인천기지에서는 LPG공급시설
도로 굴착공사시 도시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가스사와 도로 굴착공사자간 원활한 협의를 위해 One-Call 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이다.지난달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산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굴착공사 관련 One-Call 시스템 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우선적으로 서울권 도시가스사에서 O
오강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결국 해임됐다. 한국가스공사는 31일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주주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오강현 사장의 해임의 건을 통과시켰다.이날 주총에서는 제7호 의안이었던 '사장해임의 건'을 다른 의안에 앞서 먼저 상정해 의결했다. 해임사유로는 "공기업 사장으로서 공사의 명예와 품위를 손상
2세경영체제의 기틀을 마련한 E1(대표 구자용)이 인천남항에 다목적부두인 복합물류항만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E1은 총 1,000억원을 투입해 3만톤급 컨테이너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연간 300만 톤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터미널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인천 해양수산청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했지만 항만기본계획의 일부 내용을 변경해 컨테이너
도시가스 지역관리소의 자격요건을 주요 골자로 한 도시가스사업법시행규칙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를 거쳐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도시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업무대행자(지역관리소)는 일반도시가스사업자(도시가스사)의 안전관리책임자 또는 안전관리원 자격을 가진 자와 사용시설 3,000개소(공동주택 등의 수요자에 대해서는 4,000개소) 기준으로 안전교
복합에너지 전문기업 삼천리(대표 이영복)와 계측센서 전문업체인 히스코센서는 배관 압력 데이터 저장형 디지털 계측장비인 ‘관말압력 측정장비’를 개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삼천리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에서는 주로 배관망 해석을 위한 압력 데이터 수집 및 동절기 관말압력 모니터링을 위해 압력을 측정·저장하는 제품을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해 왔다. 그러나 가격이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총력 영업체제 구축과 기술 강화, 관리효율성 향상을 위해 4월1일자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대폭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관리부문의 인력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영업부문과 기술부문의 부서조직의 인력 확대에 있다. 또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영업본부에 2개 부본부를 신설하고 인력도 대폭 강화했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이다. 오강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31일 주총에서 해임안이 통과되자 이날 5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하면서 마지막에 한 말이기도 하다. 오강현 사장이 자신의 심정을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 안창호 선생의 말씀인 것이다.오 사장은 이임사를 하면서 내내 목소리가
4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됐다. 하지만 유가 인상 등의 여파로 인해 5월 LPG가격이 40∼50원선에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는 4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3월 국제 LPG가격이 인상됐고 4월 국제 LPG가격이 평균 416달러 인상됐지만 2월 발생한 ㎏당 5∼10원 정도의 인하요인을 3월 국내가격 산정시
경유가격은 올리고 LPG가격은 내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2차 에너지세제개편안에 대한 정부입법과 의원입법중 어느 것에 비중이 실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정부는 6월 임시국회에서 확정된 에너지세제개편안을 통과시켜 2005년 7월부터 2007년 7월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경유가격을 5% 인상해 휘발유의 85% 수준으로 끌어 올리며 LPG는 매년 3% 인하해
동절기가 끝나 LPG수요가 비수기를 앞두고 있지만 LPG가격은 여전히 동절기 수준을 유지해 국내 LPG가격에 빨간불이 켜졌다.LPG수입사 관계자는 31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로부터 4월 국제 LPG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38달러 인상된 415달러, 부탄은 36달러 인상된 418달러로 각각 확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동절기가 끝나는 시기에 이처
한국가스공사가 윤리경영 성공의 제1요소인 경영층과 간부직원의 솔선수범 유도를 통한 윤리적 리더쉽을 강화하기 위해 '간부 솔선수범수칙'(안)을 제정했다.가스공사는 최근 경영진 및 2급이상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상사입장에서 생각하는 솔선수범이 아니라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기대하는 실천덕목을 담은 '간부솔선수범수칙'을 제정, 4월초 확정할 예정이라고밝혔다.수
한국가스공사가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변화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해 주목된다.가스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정선연수원에서 본부 및 처실 변화서포터즈 40명을 대상으로 변화혁신교육 전문기관인 룩스컨설팅(주)과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는 긍정적 사고혁신을 통해 변화의 주체로서 도전의욕과 실행력을 배양토록해 가스공사 경영혁신 비전 달성을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박열 회장이 최근 신우가스공업 대표이사로 취임했다.이번 신우가스공업에 취임한 박열 대표는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이며 고압가스 업계발전, 시장안정화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업계에서 덕망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박열 대표는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양산소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심승일)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리버가든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회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압가스업계의 현황과 시장 안정화를 위한 방향' 등을 중점 논의했다.이날 심승일 이사장은 "고압가스충전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업계 상호간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는 회원사 모두가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9일 오후4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 사명 선포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고 국민의 기업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주)한국가스기술공사’(Korea Gas Technology Corporation) 약칭 (KOGAS-Tech)'로의 사명개정은 공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을 연상시키는 사명을 변경해
한국가스공사가 고발센터인 '청음고'의 활성화를 위해 비리신고포상제도를 도입하고 비리신고자 보호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내외에 청음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비리에 대한 경감심을 고취키로 했다.가스공사는 최근 임직원의 비윤리 행위를 신고하는 성숙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투명한 정도경영을 조기에 정착하며 기업들의 비리 및 부패추방에 선도적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
LPG 유통구조 개선의 시험무대가 될 배송센터 시범사업 추진의 구체적이 윤곽이 들어나 시범사업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이는 4월중으로 개최되는 5차회의에서 시범사업자 선정기준을 확정하는 한편 산업자원부의 특례기준을 바탕으로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안을 마련키로 했기 때문이다. 한국LP가스공업협회 회의실에서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4차 LPG유통구조개선 전문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충섭)은 선진국 기술에 의존하던 나프타분해설비를 국내기술로 실용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용기·이철위 박사팀은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인 '이산화탄소 저감 및 처리기술개발사업단'의 지원하에 SK(주), SK기술원과 공동으로 3년간 15년간 15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저급 중질나프타에서 고부가가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가 최근 입법예고된 개발제한구역내 행정구역을 경계로 양 지자체에 각각 설치하는 자동차충전소의 배치거리 폐지는 안될 말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우선 건설교통부에 반대의견서를 제출하고 종전처럼 5km의 거리제한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건의서 주요골자에 따르면 충전소 건설을 위해서는 최소 500∼700평의 부지가 필요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