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차량의 오발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 자동차 충전소는 오발진 방지장치를 설치하거나 충전호스의 커플링을 지면 또는 지지대에 고정시키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최소 12㎡ 이상의 용기보관실 면적을 확보하지 않은 LPG판매소는 1년이내에 12㎡이상의 면적을 확보해야 하지만 가벼운 지붕을 해야하는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2층 이상의 건물
한국도시가스협회 제20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이번에는 정기총회에 앞서 이사회가 열렸다. 이사회는 예정된 시간을 한참 넘겨 끝났다.올해 예산 책정 문제로 난항을 겪는 모습이었다. 결국 올해 협회의 예산은 당초 제시한 예산안보다 삭감됐다. 전년 대비 약 17% 인상안이 11% 인상되는 선에서 결정된 것이다. 협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기
3,4월 발전용 천연가스 약정물량이 당초보다 35만8,329톤이 증가한 177만1,120톤으로 변경됐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9일 천연가스 재고 허용범위내 물량 변경 요청을 수용해 각 발전사업자별 약정물량을 증량 변경했다.이에 따라 3월 발전용 약정물량이 기존 76만7,128톤에서 93만3,319톤으로, 4월 약정물량이 기존 64만5,663톤에서 83만7
이르쿠츠크 PNG사업 14차 종합회의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다.한·중·러 3개국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LOI(구매의향서) 초안, 가격범위, 파이낸싱, 정부간 협정서(안) 등에 대한 각국의 의견이 교환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정부는 올해말까지 가격, 수급조건 등에 대한 상업적 협상을 완료할 계획으로 상업적 협상결
1/4분기동안 국내에서 소비한 천연가스는 약 773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3.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가스공사는 최근 1/4분기동안 발전용은 전년동기 대비 81.5% 증가한 273만여톤, 도시가스용은 5.3% 증가한 500만여톤을 판매했다고 밝혔다.월별 판매량을 보면 1월의 경우 전년대비 16%증가한 281만여톤, 2월의 경우 전년대비 35.6%
잠시 주춤했던 가스냉방 보급이 최근 3∼4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도시가스사들이 난방 위주의 가스수요 패턴을 극복하기 위해 가스냉방 설치지원금 및 설계장려금에 대한 홍보·영업을 강화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최근 집계한 가스냉방 보급실적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2000년 306개소 2001년 305개소, 2002
중장기 천연가스 신규 도입 계약과 관련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가 이란을 방문해 LNG도입 관련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협의는 지난해 6월 윤진식 前 산자부 장관이 이란을 방문했을 때 한국업체의 플랜트 수주참여 등 특별한 관계를 고려해 장기 도입계약 체결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이란측에 전달한 이후 3번째 열리는 것이다.산자부
4.15 총선 공약으로 각 정당이 수송용 에너지세제를 재편하거나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하겠다고 제시해 이의 처리여부가 주목된다. 우선 한나라당의 경우 에너지 과소비 억제, 환경오염방지, 유종간 가격차이 해소 등을 위해 추진된 경유·LPG 관련세제의 세율인상을 3년간 유보해 시행시기를 2009년으로 연기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총선 후 특소세법, 지방세
한국가스공사가 예산 성과보상제도를 활성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지난달 24일부터 25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대명콘도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예산 성과보상 활성화 방안, 예산 성과보상제도 개선방안이 중점 논의됐다.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계획적인 성과 유도 및 실행방안 △분야별 성과 추진 활성화 방안 △파급효과
전남 함평의 영진세라믹스, 충남 당진의 환영철강, 대전의 낭월 충전소에 대한 한국가스공사의 탱크로리 LNG 직공급이 1일부터 개시됐다. 경남 밀양의 한국화이바는 15일부터 직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 충북 영동에 있는 (주)벽산영동에 7월부터 연간 1,675톤의 탱크로리 LNG를 직공급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탱크로리를 이용해 직공
고유가에 대응한 유가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검토되고 있는 세제인하시 LPG에 부과되고 있는 관세·특소세·판매부과금·안전관리부담금 등도 함께 인하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이라크 사태 등으로 인해 원유 및 석유제품에 대해 수입부과금·관세를 인해했지만 LPG가 제외됐던 점을 상기해 LPG업계가 올해에는 미리 사전에 재정경제부 등 관련 정부부처
한국석유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1 가스전이 이달 4일부터 6월까지 71일간의 시운전을 거쳐 7월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동해-1 가스전의 시운전 계획에 따르면 4월 4일부터 5월 1일까지 28일간 가스 인입 및 초기 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간중에는 해상시설, 관로배관, 육상시설에 대한 승압 및 누설검사와 단위시스템에 대
미래 청정 에너지로 각광받는 수소에너지 이용기술 연구가 국내에서 본격화된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손재익)은 지난달 31일 대전 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임상규 과학기술부 차관과 박병권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기부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인 `고효율 수소에너지 제조. 저장. 이용 기술개발 사업단'(단장 김종원)의 현판식을 가졌다.수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올해 도시가스 계량시스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배관매설심도 적정화 방안 및 안전점검원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수송용 및 Co-gen 요금을 개선하고 적정 공급비용 확보도 추진한다. 도시가스-지역난방의 균형발전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지난달 30일 열린 20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올해 중점사업 계획을 발표
산업용가스 판매회사인 당진산업가스(주)(대표 남준우)가 지난달 29일 가스안전공사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일반가스(산소, 질소, 알곤, 탄산가스)의 충전공급 및 부가서비스분야에 대한 인증으로 지난 1월부터 인증작업에 착수해 지난달 29일 인증을 획득했다.이와 관련해 당진산업가스는 향후 선진화된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으로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달 30일 1/4분기 기술직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의 기본이 되는 공급 및 사용시설의 기준, 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안전관리의 경쟁력 및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주요 교육내용은 정압기의 개요 및 구성원리, 이상시 조치법, 전기방식의 역사, 부식과 방식, 전기방식 유
인천도시가스(대표 김정치)는 지난달 30일 회사 강당에서 인천지역의 소년소녀 가장 34명을 초청, 회사 직원들과 결연을 맺으며 뜻깊은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인천도시가스는 이날 행사에서 소년소녀 가장에게 결연 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하고 다과회를 가지며 이들을 위로했다.김정치 대표는“환경이 조금 어렵더라도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
한국가스공사는 4월19일부터 23일부터 5일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연구개발원에서 전국 33개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수요예측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도시가스사의 수요예측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도시가스사 공급계획 작성시 수요전망 결과에 대한 신뢰와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 수요조사시 도시가스사 및 가스공사간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유지하고 도시가스
국·내외 경기침체 영향으로 인해 연료별 자동차 등록건수가 크게 차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유차량의 점유율은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반면 휘발유·LPG는 낮아지고 있어 관련업계의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최근 건설교통부에서 집계한 연료별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2월 한달동안 증가한 LPG차는 4,885대, 경유는 2만569대가 증가한 반면 휘발유는 1만2,306
산업자원부는 선진화된 가스산업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LNG-LPG간 적정 역할 분담, 가스산업의 점진적 경쟁체제 구축, 장기의 안정적인 가스수급 체제 구축, 동북아 천연가스배관망 건설구상 등 PNG 도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산자부는 1일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에서 열린 시·도 및 도시가스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