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와 LPG업계가 손잡고 수송용 에너지가격체계 조정, 택시용 LPG 특소세 면제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대한LPG산업환경협회, 한국LP가스공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5개단체는 1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약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PG가격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
한진도시가스(대표 김대영)는 지난 1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2개 지역관리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원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기존 집체교육에서 탈피, 본사가 22개 지역관리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본사에서 중식을 제공한다. 한진도시가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지역관리소 안전관리 부문 표준모델안을
천연가스 수요가가 1,000만을 돌파해 천연가스가 국민연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는 지난 87년 가스공사가 천연가스 공급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 1,010만을 기록해 천연가스 공급 1,000만 가구시대를 열게 됐다고 17일 밝혔다.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87년 불과 45만 수도권 소재 가구만이 천연가스를 공급받았으나 91년 108만,
지난해 레조승용차 동호회가 제기했던 레조 LPG 자동차의 엔진결함 논란이 마침내 해결점을 찾게됐다. 건설교통부는 GM대우오토앤테크놀러지(주)에서 1999년부터 올해 3월 1일까지 제작 및 판매한 레조 LPG차량 16만3,977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사유는 엔진점화시기가 부적절하게 설정돼 연소실내 연소압력이 높아져 피
전국 도시가스사들이 내년에는 도시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약 649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내년도 도시가스사들은 LNG전용설비 설치에 21억원, 노후배관 교체·개선 327억원, 정압기·원격감시장치 시설 개선 101억원, 배관망도 전산화 104억원, 안전장비 구입 및 기타 96억원 등 약 64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특히 LNG전
2006년 7월까지 시행되는 에너지세제개편과 택시용 LPG 특소세 문제도 총선 바람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LPG업계와 택시업계로 구성된 LPG가격 공동대책위원회는 4.15 총선을 앞두고 발빠르게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등 각 정당에 세제개편의 문제점과 특소세 인하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특히 지난 15일에는 한나라당 이강두 정책위원장과 면담
강남소방서(서장 서상태)는 유명코미디언 정준하·문천식 씨를 안전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6일 일일소방관 체험을 실시한다.이번 소방안전홍보대사 위촉식은 화재 및 각종 도시재난 방지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유명연예인을 안전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119의 활동사항과 재난 재해에 대한 소방의 역할에 대해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정준하·문천식씨는 소방서에
의료, 소방 등 특수가스 제조 판매업체인 삼정가스공업(주)(대표 심승일 www.sjgas.co.kr)가 최근 고압가스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정보화 시대에 맞춰 고압가스관련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이 회사의 홈페이지는 사업안내, 회원관리, 제품소개 등의 다양한 매뉴얼로 구성돼 있다.이번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의료용 및 산업용가스가 필
산업자원부 전기, 가스 등 에너지수급 및 시설안전 1일 점검 체제가 추진된다.최근 김칠두 산자부차관은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8개 에너지 및 안전 관계 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고건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당부에 따라 이뤄졌으며 김칠두 차관은 국민경제에 직결되는 전기, 가스 등 에너지의 원활한 수급과 시설
도쿄가스의 Co-gen 가동용량이 1월말로 100만kW를 돌파했다. 수요가수 648건으로 설치대수는 1004대로 집계됐다. 지난 81년 제1호기를 국립경기장에 설치한 이후 Co-gen의 에너지절약성, 경제성과 함께 에너지문제와 지구환경문제로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에너지소비가 많은 공장, 호텔, 병원 등의 건물을 중심으로 널리 보급
LPG와 LNG 균형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사례 조사가 이뤄진다.최근 LPG 수입사는 LPG·LNG 균형발전방안 연구용역과 관련해 일본 통산산업성,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원, LNG사업자인 도쿄가스 등을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사례조사는 국내 LPG산업의 총체적인 문제점과 개선방향 마련을 위해 수행되고 있
4월 1일부터 LPG 안전공급계약제 홈페이지(www.lpgsafe.or.kr)가 새롭게 단장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01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 홈페이지에 가스안전기기 보급관련 정보란과 자유게시판 등을 신설해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보완되는 내용은 우선 가스안전공사에서 생산되는 각종 가스안전기기 보급과 관
대구도시가스(대표 김병용)는 올해도 단독주택 및 아파트 등 3만5,000세대의 신규 수요를 확보키로 했다. Co-gen 및 GHP 보급에도 힘쓴다는 계획. CNG충전소 건설에도 적극적인 대구는 올해 범물동, 검단동, 칠곡에 충전소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대구도시가스는 현재 진행 중인 Solarwin 프로젝트(한국·몽골 공동연구)가 올해 중으로 가시적인
SK-Enron은 15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고보상 공동대표이사 CEO의 후임으로 이종순 전 SK㈜ 석유개발사업부장(전무)을 공동대표이사 CEO로 선임했다.이종순 공동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4년 SK㈜에 입사해 감사부, 석유개발기획부장, 미얀마사업부장, 석유개발사업 담당임원을 역임했다. 이종순 공동대표이사는 에
최근 서울지역에서 고압가스판매사업을 하는 대리점들이 집단화 사업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압가스판매업계 한 관계자는 "고압가스사업을 함에 있어 위험물을 취급하고 있는 관계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등 불가피하게 집단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최근에는 생존권과도 직결돼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수소를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발전하는 가정용 ‘연료전지’가 국내에서 곧 실용화될 전망이다.대성그룹 글로벌에너지네트웍(회장 김영훈)은 주력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 부설 대성청정에너지 연구소(소장 이석형)를 통해 발전효율과 내구성을 높인 2kW급 가정용 연료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는 국내 개질기 전문기업인 온시스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경동도시가스를 시작으로 상장 도시가스사들의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한해를 평?ㅉ釜뵉構?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자리다. 도시가스사들은 올해 사업방향을 안전관리 체제 강화, CES 및 GHP 사업 등 수익 창출 다변화, 고객만족 경영 등으로 정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뛰고 있다. 도시가스 공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시기가 됐다.그런데
한국가스공사가 낙동강 도강배관 보강공사를 실시한다.가스공사 경북지사는 지난 3일 (주)한도엔지니어링을 낙동강(제2왜관교) 도강배관 보강공사 기술용역사로 선정, 계약을 체결하고 3월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용역을 시행키로 했다.이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제2왜관교 하류측 낙동강 도강배관의 모래가 세굴되어 심도확인 후 보강공사를 시행하기 위한 사전 기술
98년 이후 LPG 사용가구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체적거래제도 도입으로 점차 활기를 띠었던 LPG시설개선이 IMF를 겪으면서 줄어들었고 도시가스 보급 확산에 따른 LPG 판매량 감소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도시가스에 비해 LPG 가격이 높아 LPG사용가구에서는 도시가스를 상대적으로 선호한 것도 이유로 제시되고 있다.최근
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는 지난 11일 ‘도시가스 관계법령 경시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시대회에는 영업, 공사 기술 및 안전 부문, 극동엔지니어링 과장급 이하 직원 179명이 참여했으며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통합고시, 안전관리규정 등에서 50문항이 출제됐다. 회사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수준 높은 문제가 출제됐는 데도 불구하고 근무나 휴일에도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