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급계약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충전소 2개소, LPG판매소 959개소를 적발해 이중 229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정기검사시에는 용기 충전소 217개소, 판매소 4,337개소에 대해 안전공급계약제도
한국가스공사의 직제가 크게 변경되고 인력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표준협회 컨설팅에 의뢰한 '인력 및 조직진단 최종 연구보고서(잠정안)'을 기초로 산업자원부에 '2004년 직제 및 정원 조정방안'을 보고, 협의중이다.이에 따르면 현행 4본부 5단(원) 29처(실) 134부(팀)체제에서 4본부 4
극동도시가스는 최근 조직개편과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기술연구소의 연구개발부문내에 I&I Team이 신설됐으며, 정보기술팀은 기술연구소 정보기술팀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인사이동은 선임부장 안전부문 김정열 부장 등 3명, 부장 1명, 차장 6명, 과장 17명, 대리 18명 등 45명이 승진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강현 사장을 비롯한 경영간부와 처실장급 간부들이 직접 생산기지, 공급관리소, 배관 등 운영시설과 건설현장 등의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4일에는 이규선 부사장이 통영생산기지를 방문해 현장점검했고 5일에는 오강현 사장이 평택, 안중공급관리소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4일에는 산업자원부 정규훈 중앙안전대책
도시가스 · 지역난방간의 균형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산업자원부와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지역난방공사, LG파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공동 연구용역에는 건국대, 삼일회계법인,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지난해에도 LPG 충전 · 판매소의 가스 판매마진이 높아졌던 것으로 조사됐다.이로 인해 보일러용 등유, 도시가스 등 다른 연료와의 LPG 가격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특히 충전소의 판매마진은 ㎏당 80∼90원 수준을 유지했으나 LPG판매업소의 경우 지난해 1월 320원에서 12월에는 363원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
한국가스공사가 1월에 판매한 천연가스는 총 281만5,0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6.1%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가스공사의 1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도시가스용이 191만9,0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했고 발전용이 89만6,0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6.1%가 증가했다.한편 가스공사는 3일 산자부, 한전 5개 발전자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고압가스충전업체들의 주시를 받던 서경산업가스(대표 김정제)가 또 다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신규진출 시기부터 현재까지 충전소 매매설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서경은 지리적으로 산업용가스 수요처가 집중돼 있는 서울과 수도권에 가까워 지리적 요충지로 알려져 있다.또한 이 회사가 사업초기 잉여가스를 공급받아 사업
한국가스공사가 송출가스 열량밴드화에 착수함으로써 생산기지의 송출가스 열량 변동폭이 개선, 열량 품질이 향상되고 계량설비 운영의 신뢰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가스공사는 지난달 10일부터 생산기지별로 오만산 LNG의 분리저장 탱크 각 2기를 지정 운영해 오만산 LNG를 하역시부터 별도 분리 저장관리하고 분리저장된 오만산 LNG용 1차 펌프를 가동해 재응축기
안전공급계약체결대상인 용기가스소비자시설의 가스사고가 지난해 큰 폭으로 줄어들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가스사고가 발생한 용기가스소비자시설의 계약체결율이 79.2%에 달해 소비자보장책임보험에 의한 보험혜택도 상당 수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체 LPG사고는 2002년 73건에서 지난해에는 83건으로 늘어나 13.7%의 사고 증가율을 나타냈다.한국가
70여년만에 몰아닥친 설 연휴 한파는 도시가스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가스 매출을 대폭 늘릴 수 있는 호기였던 것이다.그러나 수도권 도시가스사들은 모처럼 오랜만에 찾아온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가스 수요 인구가 설날 민족 대이동을 했기 때문이란다. 설 연휴가 아니었다면 상당한 매출량을 보였을 것이라는 얘기다. 이에 반해
한 해 동안 약 1만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해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사람이 있어 화제다.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 중앙통제실장 이종국 부장이 바로 그 주인공. 이 부장은 지난해 1월 말부터 11월 말 까지 43회에 걸쳐 총 9,090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대상도 다양하다. 회사에서 주관하는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진해소방서,
한국가스공사와 도시가스사, 발전회사간에 체결된 올해 천연가스 약정물량은 지난해 실적 1,844만7,000톤보다 12.1%증가한 총 2,067만1,0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29개 도시가스사에 확정통보한 약정물량은 총 1,301만7,000여톤으로 지난해 실적 1,197만9,000톤보다 8.7%가 증가했다.또한 11개 발전회사와의
정유사의 국내 LPG 생산량과 수입량이 지난해 모두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프로판에 집중돼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 영향과 함께 음식점 등 영업용 LPG시설이 도시가스로 연료전환이 많이 이뤄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한국석유공사, LPG 수입사 등에서 집계한 국내 LPG생산·수요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정유사, 석화사 등에서 생산된 L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23일 삼성물산과 체결한 QP(카타르 석유공사) LPG 터미널 시운전 계약에 따라 2월 1일 터미널 시운전을 위해 시운전팀을 카타르 현장에 파견했다.정희석 부장을 팀장으로 한 시운전팀은 지난 3개월간 국내에서 현장조사, 설계도면 검토, 시운전 절차서 작성 업무를 수행했다.현지에서는 올해 7월31일까지 신설탱크 3기, 펌프, 압축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천도시가스가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인천도시가스(대표 김정치, 사진)는 올해 경영지표를‘창의와 도전의 공격적 업무수행’으로 정했다. 또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우리의 결의’선언문을 채택하고 전사적 영업역량 증대 및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 다변화 등의 목표를 세웠다.인천도시가스는 먼저 영업무용 밀집지역에 대한 전략적 투
포스코가 지난 29일 실시한 잉여가스 전자입찰 결과 에어텍·그린가스·KS가스 등 3개회사에 낙찰됐다.이번 입찰에서 대구의 에어텍이 포항의 액체산소 216만N㎥, 액체질소 240만N㎥를 낙찰 받았으며 KS가스는 액체산소 24만N㎥를 낙찰 받았다.또한 광양물량의 경우 경남 통영의 그린가스가 액체산소 283N㎥, 액체질소 216만N㎥ 전량 낙찰 받았다. 이번 공
일본 자원에너지청은 2005년도 LP가스 관련 예산요구에 국가비축용 LPG구입비용을 포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가비축사업을 실시해 온 일본 석유공단을 대신해 2월29일부로 발족하는 독립 행정법인인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와 구입계획에 관해 협의한 후 2/4분기까지 모든 결정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구입방법은 2005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6년간 균등
유럽과 북미대륙 등 LPG 주요 소비국에 지속된 한파로 인해 동절기 LPG수요가 늘어나 국제 LPG가격이 4개월째 상승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물론 근본적으로는 국제 유가의 급등이 국제 LPG가격에도 연동돼 이같은 LPG 가격인상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LPG수입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로부터 2월 국제 LPG가격이 프로판과 부탄 모두 각각 지난달
대한도시가스(대표 노승주)는 최근 2004년 상반기 비상소집훈련 및 가스사고 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새벽 6시에 긴급상황이 부여돼 실시된 비상소집훈련에서는 40분만에 50% 이상, 90분만에 100%의 응소율을 기록했다. 훈련은 ‘주상복합 신축현장에서 지하수 유입에 의한 지반 붕괴로 주차돼 있던 중장비가 추락, 도시가스 배관 파손’이라는 가상 시나리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