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에 있었던 수송용 연료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실무협의 후 수송용 연료에 대한 배출가스 등 환경성 실험 기간이 7월에서 9월로 변경.당초 이번 연구용역이 3차세제개편을 앞두고 진행되는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획재정부가 뚜렷한 계획을 내놓지 않아 연구할 시간이 늘어난 셈.이 연구에 대한 각 업계의 관심이 높아 연구용역 중간에 연구수행기관도 갑자기 바뀌는
환경친화적자동차의 범위에 천연가스차량과 클린디젤자동차가 추가됐다고.LPG자동차는 누락돼 LPG업계에서 아쉬움을 나타냈는데.작년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로 주목받은 LPG의 위상은 어디로 사라졌는지.LPG차량 등록대수 세계 1위인 우리나라의 입장을 생각할 때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더군다나 도시가스 보급확대에 밀리고 있는 LPG는 어디 가나 찬밥 신세?
지난 8일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 정유사의 기름값.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니 영업비밀 침해로 숨겨왔던 그 안을 들여다보니 정유사간 가격 차이는 17원에 불과.특히 월말에는 정유사가 기름공급을 늘려 값이 싸게 마련인데 2번째 공급가격을 가지고 여기저기서 왈가왈부 하는 효과는 있을런지.공급가 공개로 유통구조가 투명하게 됐으니 시간을 갖고 기름값을 지켜
부생가스 발전차액과 관련해 보정계수 도입이 호락호락한 상황만은 아닌데.전력거래소는 보정계수 산정을 위한 외부 용역을 추진해 올해 안에 전력시장운영규칙에 관련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용역 추진에서의 어려움에 이어 결과가 나오면 또 한번의 진통이 예상돼 앞날은 첩첩산중.
태양광업계는 지금 바쁘다! 쉴 새 없이 밀려드는 물량 주문으로 바쁜 게 아니라 발전차액 고시개정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느라 바쁘다고. 발전차액한계용량 폐지 서명운동 개시, 고시개정으로 인한 피해사례 접수, 업계 비상대책위원회 결성 및 회의까지…지금 태양광업계 사정은 밝지 않지만 그 마음만은 한마음 한뜻.
심야기기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들이 최근 정부가 심야전력 요금을 인상하는 등 수요관리를 강화키로 함에 따라 자신의 업역을 보호하기 위해 뭉쳤는데. 그러나 정작 내부에서 하나된 의견을 통합하지 못하고 있어 정말 자신의 업역을 보호하기 위해 뭉쳤는지 의문. 특히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직을 맡은 기업은 얼굴도 안비치고 있다고.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은 아마도
최근 한국방폐물관리공단에 직제규정 개정으로 ‘공론화PA팀’이 신설됐는데.공론화PA팀은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홍보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그런데 정작 일부 직원들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공론화PA팀이 실질적 업무 파악도 못해.외부홍보보다 내부홍보 먼저해야 할판.
부산 신항만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을 놓고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갈등을 빚고 있는데. 바다를 매립해 개발하는 지역이다보니 부산시와 경상남도 행정구역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 일단 임시적으로 LPG를 공급하기로 했다지만 저렴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놓고 LPG를 공급받는 수요자의 심정은 어떨 런지? 일각에선 두 지자체
요즘같이 단합될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태양광업계의 모임이 잦다고. 지난달 29일 정부의 발전차액 개정고시로 사업자들은 엄청난 충격으로 패닉상태를 겪은 후 이제 마음을 굳게 다지고 강력한 반발을 준비 중이라고.사업자들은 “태양광산업의 중요성을 모르고 태양광업계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는 정부에 대해 철저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한 목소
지속적인 안전점검은 안전을 위한 필수요소지만 불시점검도 때에 따라 필요할 터.그 어느 것보다 우선시해야하는 안전점검이 형식적이다보니 불시점검을 늘려야하는 슬픈 현실이 안타까울 뿐.그러나 현실은 안전점검보다 지속적인 불시점검이 효율적이기에 추진.
녹색산업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가 양호하고 R&D활동의 실적 및 투자계획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특히 녹색산업 주력상품이 지닌 경쟁력과 향후 녹색산업의 성장 가능성도 유망하게 평가. 하지만 향후 녹색산업은 대기업과 외국기업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상. 그 이유는 판로개척의 어려움 때문이라고. 유망은 한데 1등은 못되는 우리 중소기업의 현실이 아쉬울 뿐
삼성이 ‘삼성LED’라는 새로운 회사를 하나 만들었다고.기존의 LED를 담당하던 삼성전기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을 접목해 LED시장에 닻을 올렸으니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듯.세계 Top Brand ‘Samsung’ LED시장에서도 통할지 관심집중.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한국전력 업무보고에선 의원들의 전기요금과 관련한 질의가 쇄도했는데.질의에 나선 최철국 의원은 전기요금을 경영측면에서만 고려하고 국민들 생각은 하지도 않고 탁상에서 요금인상 계획을 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한마디.이에 대해 김쌍수 한전 사장은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있는데 섭섭하다”라며 푸념.국회의원 입장과 공기업 사장
전국 지자체와 도시가스사가 올해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작업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도시가스사의 공급비용 담당자들은 공급비용 산정작업 무렵이면 극도로 예민해지는데. 도시가스 공급비용 최종 승인권이 지자체에 있기 때문에 지자체의 마음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들이 역력. 신문에 공급비용 관련 기사가 나가는 것에도 좌불안석.더군다나
국내 대기업들이 기존 주력분야를 뒤로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조선, 해양, 건설, 디지털분야까지 선점하고 있는 삼○기업도 눈치만 보다 지난해부터 조심히 풍력발전사업을 구상 중이라고.신수종사업으로 선택된 신재생에너지가 미래먹거리로 굳혀지기 위해선 지속적인 투자는 필수라는 것을 잊지말아야.
최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산업용가스 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이 잇따라 공개돼 동기업들간의 관심사라고.특히 액사와 특수가스사의 매출실적이 단연 으뜸.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향상됐다는 것은 원가절감, 뼈를 깍는 구조조정 등 많은 노력을 했을지 알만해.하지만 실상은 각종 특수 원료를 수입하는 관계로 원화가치로 봤을 때 실제매출의 절반이라니 빛 좋은
심야전력 수요관리 강화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제조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하고 있지만 정작 고려돼야 할 현재 사용자에 대한 배려는 부족.강화방안에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것도 중요 과제이지만 어디에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내용은 없는데. 현재 92만호가 사용하고 있는 심야기기.한번 보급된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봉인가?
올해 안에 중국 풍력발전규모가 1,000만kW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중국정부도 경제성이 높은 풍력발전에 관심이 높아 2020년까지 3,000만kW 규모로 발전규모를 증가시킬 계획이라고.하지만 중국기업들이 핵심부품의 설계, 제조에 있어 기술이 부족하다고 하니 국내기업은 실적을 부러워만 말고 새로운 시장확대 기회로 삼아야 할 시기.
국회에 계류중인 RPS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발전사들은 의무적으로 2012년까지 발전량에 3%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발전사들에게 큰 부담감을 주고 있다고.최근 발전사들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과연 2012년 말까지 발전사 발전량의 3%를 신재생에너지로 보급할 수 있을지 의문.발전사의 관계자는 “최근 신재생에
서울시의 공급비용 심의가 또 연기됐는데. 지난 3일 예정됐던 공급비용 심의가 갑자기 9일로 연기됐지만 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물가대책심의회에서마저 외국인관광택시요금 심의가 12시까지 지연되면서 결국 심의를 못하고 폐회했다고.물가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점심도 먹어야 하고 점심 후 다른 일정이 있다고 하지만 공급비용 심의를 못한 것은 너무한 처사 아닌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