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정부의 정책방향이 4차 산업혁명 대응으로 모아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에너지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정책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산업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의 매커니즘이 발전소, 석유·가스 공급망 등 에너지 인프라분야에 널리 적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은 지난 2011년 7월 설립 이후 현재 85% 이상의 조합원이 가입할 만큼 현장과의 소통에 앞장서 왔다.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은 조합원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노사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가는 등 투쟁과 파업의 노조가 아닌 노사관계 신뢰회복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 유승재 한국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국내 최초로 미국산 셰일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LNG발전소가 탄생했다. 이 발전소는 파주천연가스발전소다. 파주천연가스발전소는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 1월 초 미국 루이지애나에 위치한 사빈패스 LNG터미널로부터 6만6,000톤의 셰일가스를 들여와 연료로 사용했으며 미국산 셰일가스를 국내에 도입한 것도 SK E&S가 최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전 세계의 사회·산업·문화적 르네상스를 불러올 과학기술의 대전환기가 시작됐다.” 클라우스 슈밥 교수(세계경제포럼 회장)가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책에서 한 말이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지난해 초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도의 카본프리 아일랜드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정부가 발표한 ‘2016년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인 ‘규제프리존’ 사업으로 시작했다. ‘규제프리존’이란 한마디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패키지 규제개혁으로 제주도는 스마트관광과 전기차 인프라 구축의 전략산업으로 선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복합발전) 기술은 기후변화협약 등 환경규제 강화, 아시아지역 경제성장, 노후 석탄발전설비 대체수요 등으로 인해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400GW의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7차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IGCC 추가
[투데이에너지 조재강·김보겸 기자] 정부가 에너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지역에 설치된 도시가스 중압배관 중 20년 이상 지난 배관을 관리하는 정밀안전진단이 2014년 1월1일부터 법제화 됐다.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014~2016년까지 정밀안전진단을 한 결과 가스누출 6건을 확인해 사고를 예방했다. 정밀안전진단 시행으로 얻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글로벌 Top 6대 기술센터로 제품인증센터, 가스품질검사센터, 방폭인증센터,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방호시설안전인증센터에 이어 오는 10월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를 완공한다.현재 가스안전분야는 세계 2위 수준이다. 하지만 글로벌 Top 6대 기술센터가 구축되면 세계 1위도 가능하다. 이에 가스안전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지난 60여 년 간 국내 석유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석유대리점 사업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앞으로 정부와 정책적인 소통을 강화하면서 석유시장과 회원사 발전에 기여하는 석유산업의 중심단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김정훈 한국석유유통협회 회장의 소감이다. 김 회장은 성균관대 경제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무급유(Oil-free) 터보냉동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기존 터보냉동기는 전기모터를 사용해 다른 방식의 냉동기들에 비해 대용량의 전력을 소비한다. 터보냉동기는 타 냉동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효율로 운전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절약이 가능하다.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생산 부하의 증가로 에너지소비량도 증가해 에너지절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키갈리 개정의정서 합의2015년 12월 체결된 파리기후변화협정(파리협정)에 이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약 200개국에서 냉장고와 에어컨 등에 쓰이는 온실가스인 수소불화탄소(HFC)의 사용을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린 몬트리올의정서 당사국 제28차 회의에서 197개국 대표는 HFC의 단계적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보일러산업은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대표적인 내수산업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현재는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세계 시장에서 유럽의 보일러 명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국내 보일러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과거 보일러의 선택 기준이 과거 안전성과 보온성이 중요했다면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폴란드는 폴란드정부에서도 말했듯이 2만km의 대규모 배관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2만4,000GW의 열에너지를 열병합발전소에서 수열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폴란드에서의 에너지생산 설비를 둘러보고 우리나라 열병합발전소와 비교, 분석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해 봤다. PM 1:30산업시찰팀은 바르샤바에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생기는 손실분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사업자들이 절대 손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Edward Sloma 폴란드 에너지부 에너지정책국장은 폴란드에 방문한 산업시찰팀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폴란드는 에너지사용량의 15% 이상을 열병합발전에 의존하고 있으며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분산형전원을 논할 때 독일은 빠지지 않는다.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사태를 겪고 독일은 원자력발전의 전면 철수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자처하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강력히 추진해왔다.그 중 GE Power의 도움을 받아 담슈타트 공과대학에 설치된 열병합발전소를 찾아 운영형태에 대해 알아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Post-2020’이 발효되면서 전세계는 다시 한 번 들썩 거렸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 에너지사용이 각국의 최대 과제가 된 것이다. 세계 각국은 화석연료의 대표적인 석탄을 배제하고 청정에너지, 신재생에너지에 초점을 맞춰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나라 역시 &lsq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대구환경공단은 대구시에서 수탁 받은 환경기초시설만 운영하는 것에서 벗어나 미래전략처를 신설하고 국내 환경기업의 중국 환경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윤용문 이사장이 취임하면서부터다. 특히 대구환경공단은 국내 환경기업 엔바이오컨스, 중국 측과 함께 4억위안 규모의 합자회사를 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지난해 말 체결된 파리기후협약으로 우리나라는 202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BAU)대비 37% 감축키로 대외적으로 공표했다. 이러한 목표치 달성을 위해서는 다각적인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그 중에 하나의 방안으로 히트펌프산업의 활성화가 제시되고 있다. 국내 히트펌프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과연 온실가스를 어떻게 줄일까가 전세계적인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말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전세계 정상들이 프랑스 파리에 모여 기후협약을 체결하고 각 국가 실정에 맞는 목표치를 제시했다. 우리나라도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37% 저감하겠다고 공표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각 국은 자국이 제시한 온실가스 감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전세계적으로 30조원 해상풍력시장이 형성될 것인 만큼 국내에서도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남해 해상풍력은 기업들의 기술 확보 등 경쟁력을 강화시켜줄 가장 효율적이고 주도적인 메카가 될 것입니다”이승연 한국해상풍력(주) 사장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온실가스 감축을 이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