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에너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위해 에너지이용합리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 에너지이용합리화기본계획 및 실시계획에 명기되고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에 대한 정부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의 기관명이 ‘에너지기후변화공단’으로 변경되고 업무영역 역시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으로 확대된다
기획조정실장에 윤상직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무역투자실장에 김경식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석유산업과장에 유연백 전기위원회 총괄정책과장이 임명되는 등 대대적인 과장급 인사도 있었다. 지식경제부는 22일 이같은 실장 및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실․국장 정책과장은 전체 23개 직위 중 10개, 과(팀)장급은 전체 11
한국가스공사가 몽골의 CBM(Coal Bed Methane) 공급 시범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암이나 석회암과 같은 암반층에 존재하는 천연가스와 달리 석탄층에 존재하는 CBM(Coal Bed Methane)은 석탄층 속에서 미생물과 압력, 온도의 열적 작용으로 인해 석탄 표면에서 생성되는 가스를 말한다.가스공사는 이달 25일 ‘몽골 CB
가스 및 석유산업에서도 도장검사자 자격요건을 명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을 받았다.(사)한국도장인증기술협회(회장 이동현)은 18일 노보텔앰베서더 강남호텔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상정 의결했다.이날 협회는
에너지관련 법안들의 법안심사가 오는 22일로 연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18일 제287회 국회 임시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 개정법률안’ 등 총 70개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참석한 국회 지식경제위원들이 오후 2시에 예정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안)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한 ‘기본법’인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시행령안 제1조)정부는 ‘녹색성장 국가전략’의 효율적·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매 5년마다 ‘녹색성장 5개년계획’
정부가 오는 4월14일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인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시행령(안)’을 지난 17일 입법예고했지만 명확하지 않은 주무부처와 업무분장으로 인해 시행과정에서 혼란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시행령안은 2020년 BAU대비 30% 감축이라는 국가 온실가스 중기감축목표를 명시함으로써 녹색성장 정책과 기후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위원장 정장선)은 17일 제287회 국회 임시회 ‘제1차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지경위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7개 법률안에 대해 김태환위원,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등의 직접설명과 서면설명을 받고 일괄적으로 법률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키로 결정했다.
기후변화정책관에 강남훈 전 자원개발원전정책관이 임명되는 등 지식경제부 산하 국장급 전보인사가 단행됐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17일자로 총 26개 국장급 고위공무원단(나급) 직위(파견 및 우정사업본부 제외) 중 16개 직위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먼저 에너지자원실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에는 강남훈(前자원개발원전정책관), 에너지산업정책관에는 이관섭(前산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의 개발 및 생산, 가스화학플랜트 건설, 운영을 위한 한-우즈벡간 투자협정서가 체결됨으로써 사업이 본격화된다.지난 11일 이명박 대통령과 카리모프(Islam Karimov) 우즈벡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은 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김영규 사장과 우즈벡 대외경제관계투자무역부 장관이 수르길 사업 투자협정서를
지식경제부는 정보통신진흥기금을 주재원으로 추진하는 ‘2010년도 정보통신기술진흥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주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9일 지경부에 따르면 올해 IT기술진흥을 위해 투입되는 9,881억원은 전년 대비 6.1%(568억원) 증액 편성된 것으로 IT융합, 미래원천기술, 녹색성장 등 미래신산업 창출을 위한 R&D
포스코가 약 1조원을 투자해 광양제철소에 합성천연가스(SNG) 50만톤 생산규모의 플랜트를 건설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가로 50만톤규모의 SNG 생산플랜트 건설위한 부지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SNG 가격이 LNG 가격대비 20% 저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같은 내용은 지난 8일 포스코센터 서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체천연가스 관련 정책 및 기술정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2월 의사일정이 확정됐다. 지식경제위원회(위원장 정장선)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법률안을 상정한 후 18일 10시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상정된 법률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 19일 10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법률안을 의결한 후 지식경제부 소관 업무현황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24일 10시에는 제3차 전체회
지시경제부가 올해 가스 등 신규사업자 시장진입허용, 수소차 충전소 기준 및 전기요금체계 마련 등 에너지․환경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도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선다.지식경제부는 1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규제개혁 추진계획’ 보고회의에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확대를 위한 기업규제개선’계획을 통해 이
올해 한해 지식경제부는 자동차, 정보통신, 로봇, 소재 등 11대 산업원천 기술분야에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 정부는 총 1조2,169억원을 지원하고 민간이 약 3,650억원을 매칭 투자할 예정이다. 올해 투자규모는 전년(1조4,350억원)대비 10.2%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 정부투자 규모를 살펴보면 △청정제
혁신형 중소기업에 기술금융 지원사업이 추진된다.지식경제부는 1일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 전문기관의 기술평가를 통해 우수기술기업을 선별해 금융기관이 사업화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혁신형 중소기업 기술금융 지원사업’ 세부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 전문기관의 기술성&
국내 건축물의 친환경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인증제도와 인증기관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인증기관 추가지정 및 기존 기관의 능력검증 절차가 마련된다. 또한 인증등급이 현재 2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되며 친환경 건축물 인센티브 부여를 위한 인증취득시기도 개선된다.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26일 관보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친환경건축물의 인증에 관한
중소기업의 녹색규제 대응력 강화 및 온실가스감축 기반 확충 등 녹색경영 역량제고를 위해 올해 녹색경영확산지원 사업이 실시되고 이를 지원할 녹색경영확산지원단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대기업에 비해 녹색규제 및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대응력이 취약했던 중소기업에게 2010년은 녹색경영 원년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7일 10시3
올해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투자가 사상 최대 규모인 120억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는 19일 해외자원개발협회 등을 통해 2010년 해외자원개발 투자 동향을 파악한 결과 주요 해외자원개발 기업들의 2010년 투자금액은 사상최대 규모인 120억달러 이상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간부문 해외자원개발 활성화 등을 통해 범국가적 해외자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2일 청약공모에 이어 2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이 완료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정부의 제3차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서 공공지분을 51%이상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공사의 일부지분의 증시상장한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증시상장 이후 공사의 공공성 확보 및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1인 주식소유 한도를 일정비율로 제한하는 집단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