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원자력발전은 발전원가 중 연료비의 비율이 13% 정도로 매우 낮고 발전원가가 타 발전원에 비해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성에서도 유리하다.또한 원자력발전은 건설과 플랜트 등의 중공업부문, 계측 등의 첨단산업부문, 원전 설계·분석 관련 기술력 향상 등 산업계 전반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점도 크다.특히 그동안 외국업
[투데이에너지 이주영 기자] 올해 7월부터 개별소비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발전용 유연탄에 세금이 부과된다. 이는 전기와 다른 에너지간의 상대가격을 개선해 전기 소비를 줄이고 대체 관계에 있는 LNG·등유·프로판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방침이다. 에너지 지하자원이 없는 우리에게 석탄은 석유와 마찬가지로 필수 불가결한 존재이며 비중과 역할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소중하고 어린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사건을 지켜보며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세월호 선장처럼 일부 몰지각한 보일러업계의 종사자들이 눈앞의 이득을 쫓아 안전과 생명을 경외시해 보일러안전의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필요한 시점이다.‘가정용 가스보일러의 안전 사각지대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복합발전)기술은 기후변화협약 등 환경규제 강화, 아시아지역 경제성장, 노후 석탄발전설비 대체수요 등으로 인해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400GW의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IGCC플랜트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14기(5기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15년 이상 산업현장 종사. 최고의 숙련기술 보유. 기술발전과 기술인 지위 향상 공헌.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전 산업현장의 우수기술인 중 이 같은 요건에 부합한 2014년 ‘대한민국 명장’ 17명을 선정해 1일 인증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가스업계에서 낯익은 이름이 함께 명장에 올랐다. 그 주인공은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2000년대 ‘부동의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온 국내 조선산업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중국은 2010년에 이어 2012년과 2013년 선박 건조량과 수주량, 수주잔량 등 세계시장 점유율을 보여주는 3대 지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기준 중국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수주량 35.0%, 건조량 30.7%,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서울시는 그동안 에너지자립을 위해 원전1기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서울시는 마곡지구에 친환경 에너지생산시설인 열병합발전설비를 갖춰 에너지생산 최하위, 에너지소비 1등이라는 불명예를 벗겠다고 나섰다. 이에 따라 마곡지구에는 280MW급의 열병합발전설비가 들어선다. 서울시의 에너지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SH사업단은 열요금에 대한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이노지오테크놀로지(대표 이상돈)는 심부지열에너지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에너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일념 하에 국내 최초의 지열발전 전문기업으로 출발, 지난 7년간 최첨단 지열발전기술인 EGS 지열발전 기술 개발 및 국내외 지열발전 프로젝트 개발에 매진해 온 지열발전 전문 벤처기업이다. 이노지오테크놀로지는 화산섬인 제주도와 울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Global Geo Resource Company’를 목표로 지난 2001년 설립된 넥스지오(대표 윤운상)는 지질학적 지식과 지반공학적 기술, 정보기술이 융합된 ‘다음 세대를 위한 지오테크놀러지’를 구현하고 있는 에너지자원 전문기업이다. △지반공간 자원 △지열에너지 자원 △에너지 광물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산업자원통상부가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 개발’ 사업은 5개년 계획으로 2010년 12월 정부출연금 약 180억원, 민간출연금 약 25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착수됐다. 포항에서 시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의 지열발전소 실증사업이자 아시아 최초의 비화산지대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우리나라 지열발전에 가장 관심이 높은 지자체가 바로 ‘광주광역시’다. 지열발전의 핵심이 바로 대심도 시추기술이다. 이를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한 것이 가장 큰 성과인 것이다. 바로 진흙 속에서 진주를 발견한 것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1년 9월 추석명절대비 민생현장으로 한진D&B 방문이 이뤄졌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지열발전은 계절과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365일 24시간 가동할 수 있어 기저부하를 담당할 수 있는 유일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상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국산 에너지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에 부합함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청정에너지원이다.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화산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약 4시간30분 거리에 있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해변길(호산리) 마을. 동해 톨게이트를 통과해 7번 국도로 50여km를 달리자 ‘원덕’이라는 이정표가 나왔다. 그 곳으로 빠져나오니 마을 근처에 웅장한 모습의 LNG저장탱크들이 한 눈에 들어왔다. 지난 21일 한국가스공사의 제4기지인
[투데이에너지 이주영 기자] 지난 2일 광해관리공단은 강원도 태백시 폐광지역 45가구(일반가구 43가구, 마을회관 2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시설을 지원설치한 ‘제로에너지마을’ 사업을 완공했다. 폐광지역 복지차원으로 추진한 이번 정책으로 해당 지역은 에너지비용을 1년에 4,500만원 정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에 해당 지역에
오석범 에너지관리공단 집단에너지 실장찌는 듯한 날씨와 습한 공기, 바야흐로 여름이다. 여름이면 흐르는 땀을 식히기 위해 사활을 거는 것이 바로 ‘냉방’이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냉방’하면 에어컨을 생각하기 쉽다. 에어컨은 냉매를 압축시켜 팽창시킬 때 냉매의 온도가 낮아지는 원리를 이용하는 장치로 냉매를 압축시킬 때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LG전자는 1986년 국내 최초로 에어컨 제작을 시작한 기업이다. 1998년에는 역시 국내 최초로 시스템에어컨도 제작했으며 에어컨 세계판매 1위, 세계 최초 에어컨 누적판매 1억대 달성 등 에어컨업계 선도기업이다. 본격적인 심야히트펌프시장 진출 선언을 통해 고효율기기 보급사업활성화에 나선 LG전자는 이미 2011년부터 한국전력과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경동나비엔은 1978년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출발해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를 고려한 첨단 친환경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며 대한민국의 보일러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가정용 사각보일러의 효시가 된 ‘콤팩트형 사각보일러’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후 고효율 보일러를 개발하고 알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오텍캐리어는 110년을 이어온 냉동공조산업 선두기업인 글로벌 리더 캐리어 코퍼레이션의 한국 내 법인으로 캐리어만의 초절전 히트펌프 기술로 ‘소비자 시민 모임(소시모)’이 주관하는 에너지 위너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캐리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인버터 하이브리드보일러, 시스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대성히트펌프(주)는 1947년에 설립, 에너지사업에 전념해 온 대성의 계열사로 고객에게 행복에너지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지열, 공기열, 폐열히트펌프의 생산 및 공급뿐만 아니라 히트펌프를 이용한 시스템의 설계 및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지열 그린홈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