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용기와 특정설비 전문검사기관, LPG와 수소충전사업, 요양병원과 요양원, 장례식장 등 현재의 중원그룹이 있기까지 사업 모태였던 가스전문검사기관의 위상과 역할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42년 전 산소를 취급하는 아세아가스(주)를 설립하면서 가스업계에 입문한 김종순 중원그룹 회장은 “LPG용기와 소형저장탱크 검사시스템을 현대화시켜 철저한 재검사로 안전한 LPG사용문화 구축에 기여해 왔다”라고 자부했다.특히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고 친환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8일 높은 국산화율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범한퓨얼셀의 기술 개발·생산을 살펴보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범한퓨얼셀 본사와 범한산업 제2 공장을 방문했다. 범한퓨얼셀 본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유무역 4길 61에 위치해 있다.범한퓨얼셀은 본사 건물 1층에 위치한 공장에서는 연료전지를 범한산업 제2 공장에서는 수소충전소 구축에 들어가는 수소압축기 등을 개발·생산해 국산화 자재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선제적인 시설·설비증설을 통한 수소사업 기술 개발·성장을 통해 2030년 매출 4,000억원을 달성 하는 등 선박용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건물용연료전지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소전문기업이 되겠다” 정영식 범한퓨얼셀 대표는 최근 주식시장이 어려운 상황이나 범한퓨얼셀의 기술력을 믿고 투자 해주신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사업 발전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범한퓨얼셀은 잠수함용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건물용 연료전지 등에 특화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원광에스앤티는 2014년 창업이래 태양광 사업의 EPC(설계, 조달, 시공)에서 O&M(관리 및 운영)까지 태양광발전사업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태양광 전문기업입니다”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는 자사의 대표적인 업무분야로 각종 인허가 대관업무에서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구조물 제작 및 시공, 태양광 전기공사, 모니터링,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원광에스앤티는 주요 사업분야로 민간이 주도하는 태양광 RPS사업, 5년연속 참여기업 선정으로 정부 지원사업(주택보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수소에너지는 인류가 지역편중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궁극의 에너지원이자 미래 시장을 이끌 중요한 미래먹거리산업으로 수소경제의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큼 기업들의 시장진출이 필요하다. 현대차, SK, 포스코 등 대기업들은 지난해 H2 비즈니스 서밋을 발족하는 등수소산업에 투자 확대 등에 대한 목표를 분명히 했다. 정부와 대기업들의 투자를 통해 국내 수소 시장은 초기 형성을 이뤄내고 있다. 다만 수소에너지시장이 대기업들만의 먹거리가 아닌 중견· 중소기업의 먹거리로 확대돼야 수소에너지시장을 통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데이터센터는 ICT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써 D.N.A(빅데이터,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 및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이동통신) 기반 서비스 구현을 위한 데이터의 저장·처리·유통을 하고 있으며 신기술을 활용하는 분야가 점점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에서는 24시간 가동되면서 전력을 소비하고 이로 인해 기기에서 열(heat)이 발생해 이 열을 냉각시키기 위해 냉각장치를 가동되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데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이번 WGC 2022는 각종 악재 속에서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에서는 컨퍼런스, 전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체험하고, 즐기며 가스산업에 대해 만끽하고 있었다.특히 대면행사로 치뤄진 이번행사는 그동안 소셜 네트워킹에 목말라 있던 참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했다.볼거리 풍성했던 WGC 2022의 이모저모를 들여다보기로 한다.■ 전세계 가스업계 모여 산업과 함께 문화도 홍보WGC 2022에서는 전시회와 컨퍼런스 모두를 아울러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단절돼 있었던 인적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전 세계 가스업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2 세계가스총회(WGC 202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WGC 2022는 코로나19와 이로 인한 중국의 봉쇄정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이슈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더해져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행사였다.최대 천연가스 소비국 중국의 정세변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체계 전환, 탄소중립 정국에서의 천연가스의 역할 등 모든 에너지업계 이슈의 중심에는 바로 ‘천연가스’가 있었기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최근 몇 년간 정말 많은 일들이 전 지구촌을 덮쳤다. 코로나19 팬데믹부터 시작해 러시아-우크라이나간 전쟁, 중국의 도시봉쇄 정책 등 큼직한 사건들은 불과 몇 년 사이에 벌어진 일들이었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번 WGC 2022는 큰 성황을 이뤘다. 그동안 비대면 중심의 방역 정책에 의해 반 강제적으로 중단됐던 인적교류가 최근 오미크론의 유행세가 잦아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빗장이 풀리는 계기가 됐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박봉규 WGC 2022 조직위원장의 리더십은 빛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는 수소시범도시로 울산광역시. 안산시, 전주시·완주군을 수소 연구개발 특화도시로 선정했다. 또한 국토부는 2030년까지 전국 지자체의 10% 를 수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소도시를 공모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지정된 수소도시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수소도시로 선정된 후 울산시, 안산시, 전주시·완주군, 삼척시의 수소산업 발전과 이를 위한 지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수소시범도시 주요 성과◇울산시울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수소경제가 가속화되며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소산업인 모빌리티산업 특히 수소차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부는 수소충전소 지원사업, 수소충전소 우선협상자 선정 등을 통해 수소모빌리티산업 발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다만 아직도 경기 북부, 전라남도 등 특정지역에서의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균형한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수소경제가 성장하려면 수소산업 불균형적 발전을 적극 해결해야 한다. 올해 구축될 수소충전소와 구축에 나설 수소충전소 현황을 살펴보고 균형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가스냉방(GHP)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인증·기준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7월부터는 GHP 신규설치 시설에서는 환경부 배출 기준을 맞춘 친환경 GHP를 설치해야 한다. 기존 GHP는 내년 1월부터 배출저감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친환경 GHP와 배출저감장치 설치 시기만이 구체화됐을 뿐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 검증, 저감장치 인증 및 부착사업 지침 마련 등 관리방안 마련은 지지부진해 부실운영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편집자 주GHP 논란은 2020년 10월에 불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에너지전환기를 맞아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물론 민간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국내대표 민간기업 중 하나이자 장기간 에너지를 취급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SK E&S(대표 유정준, 추형욱)의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발걸음은 빨라 지고 있다.수소사업 확대에 방점을 찍은 모기업 SK와 함께 SK E&S는 그룹의 성공적 수소 사업확장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대표적 노력의 산물이 글로벌 선도 수소 기업인 미국의 플러그(구 플러그파워)와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상당수의 제조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을 한 차례 인상을 단행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제품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결국 다시 제품 가격 인상을 심각히 고민 중이다. 제품 가격 인상이 경영난을 어느 정도는 해소해 줄 수 있을지 몰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다. 제품 가격 인상이 현장에서는 제대로 반영이 안 되고 있기 때문이다. /편집자 주■중소기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부유식 해상풍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미래 풍력시장을 주도해나가고 더불어 시장의 경제성까지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기대까지 나오는 핵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부유식 해상풍력이 해상풍력대비 설치가 용이하고 장소제약이 적다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으며 육해상풍력발전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된 민원에서도 어느정도 자유로우며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는 특성상 발전사업자뿐만 아니라 터빈사, 하부구조물 제작사, 부품기업, 운송기업 등 다양한 밸류체인별 제조기업들의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원거리 판매 또는 LPG위탁공급으로 자칫 소홀하거나 부족해 질 수 있는 안전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1톤 이하 소형LPG저장탱크에 대해서만이라도 지역제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임채업 ㈜남동LPG 상무이사는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화재사고로 소형저장탱크 설치시 강화된 안전거리를 완화해주는 대신 부실한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지방에서는 수요가 적어 설치할 곳이 마땅치 않고 수요가 많은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기후위기에 따른 친환경바람이 불어옴에 따라 도시가스업계도 기조에 맞춰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이 미래 친환경에너지인 신재생,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바이오가스 등의 활용 폭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특히 연료전지의 경우 미공급지역의 배관 확대까지 용이해지기 때문에 국민 에너지복지 증진과 함께 도시가스업계의 신수요 창출로도 이어진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러한 도시가스업계의 친환경에너지 활용 움직임은 업계의 미래 먹거리로서 활용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몇 년간 지속 발생한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사고 이후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 개정됐다.이후에도 크고작은 산업재해가 끊임없이 발생 했다. 이에 정부는 사업자 또는 경영책임자의 안전 의무를 확실히 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했다.올해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근 로자 5인 이상의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어긴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산업안전보건법은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사용가구가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사회 복지시설은 물론 마을 및 군단위 LPG배관망사업이 진척되면서 시중에 유통 중인 LPG용기는 사실 너무 많고 이는 충전, 판매 등 LPG업계의 비용 부담을 높이게 돼 정부는 서둘러 문제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유수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노후 LPG용기가 사고는 물론 LPG사업자들의 부담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어 방치되거나 소비자들이 과다보유 또는 남아도는 유휴 LPG용기를 폐기 하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최근 LNG시장은 격변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천연가스 수급불균형이 심화됐으며 이에 따라 가격도 요동치고 있다. 여기에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명제 하에 미래에너지인 수소의 활용에 대한 대비도 지속해야 한다. 수급안정성 확보, 수소시 대에 대한 대비 등 두 가지는 2022년 들어 LNG업계의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LNG업계의 선두주자이자 국내 에너지수급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의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