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작물의 재배의 변수가 많아지고 이로 인해 안정적인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채소 값이 폭등과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식물공장이 이슈화 되고 있다. 식물공장의 도입개념은 안전하고 안정적 재배를 통한 고부가가치 유기농 작물의 재배, 도시개발을 통한 농경지 감소와 농민고령화, 최근 도입되는 푸드마일리지 개념으로
12월 해외자원개발심포지엄이 열렸다. 수많은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모였다. 이처럼 무역 1조달러 시대를 넘어 2조달러로 가는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원개발분야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있다. 국내자원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이다.국내자원개발은 기존자원부존량이 확인되지 않고 경제성이 낮아 이슈가 되지않을 수 있다. 그러나 자원부족시대에, 더욱
미래에너지공급에서 중요한 도전은 에너지효율은 늘리고 수요를 줄이는 문제, 화석연료의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으로 요약된다. 지난 3월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에서 재생에너지의 역할을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커졌다. IPCC에서 올해 5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적절한 정책이 뒷받침해준
에너지의 사전적 의미는 ‘기본적인 물리량의 하나로 물체나 물체계가 가지고 있는 일을 하는 능력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정의된다. 또 다른 의미로 ‘인간이 활동하는 근원이 되는 힘’이라고도 표현되고 있다. 이번 기고를 통해 ‘인간’이란 관점에서 에너지를 바라보고 그 ‘활동’
지역냉방은 대규모 열생산시설에서 생산된 냉수, 온수, 증기를 수송관을 통해 일정구역에 일괄 공급해 냉방하는 전기대체 냉방방식으로 하절기 전력피크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에 지역냉방을 사용하는 것은 전력수급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발전소배열을 활용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때문에 올해부터 지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로 말도 많고 항상 사회문제의 이슈로 부각된 택시노사가 대립과 논쟁을 뒤로하고 택시연료 다양화 필요성에 대한 한 목소리를 냈다. 아시다시피 택시정책이라는 것이 상대적이고 시소게임 같아서 어떤 대안이 발생하면 항상 대립하는 입장이 나왔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모양이다. 그 만큼 택시연료 문제는 심각하고 절박하다는 것이
난방 및 온수 조절이 저렴하게 사용 가능하고 공동구매로 전기를 사들이고 전력망을 통해 동네 전체가 전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전력망에서 공급받는 전력이 고가의 피크타임일 때에는 기기를 사용했다가 피크타임이 아닐 때에는 전력망 전기를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시대. 전력이 과도하게 생산되면 저장해 뒀다가 모든 사용자들이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시대.
LPG업계의 공식 축제 중 하나인 ‘LPG의 날’ 행사가 오는 9일 개최된다. 이는 1980년 경제장관협의회에서 가스 도입에 관한 기본방침이 확정된 날을 기념해 제정된 것이다. 그러나 축제를 맞는 업계의 심정은 편치만은 않다.에너지원 다원화 정책의 일환으로 LPG 도입사업이 적극 추진된 1980년 이래 국내 LPG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지난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인하여 경유차량의 시동불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사휘발유의 불법유통으로 주유소 폭발과 차량 화재사건 등이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자 자동차용 연료 품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자동차용 연료의 품질은 차량성능은 물론, 대기환경과 안전문제에 직결되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하고 이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안전에 관한 규정은 마지못해 지키는 것, 최소한만 지키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런 시각이 바뀔 것이다. 기준이나 제도를 잘 지키고 적극 활용하면 손해를 줄이고 이익을 크게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기준이나 제도 때문에 손해를 보는 사례로는 규제대상 여부 간과, 행정절차 간과, 시설기준
지난 9월15일 전혀 예상치 못한 늦더위는 ‘정전사태’를 유발시켰다. 아무도 생각지 못한 ‘정전대란’으로 에너지분야에서는 큰 곤욕을 겪고 있으며 지금은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전문가 TFT가 구성돼 재발방지 대책이 수립되고 있다.재발방지 대책의 주요방향은 정확한 수요예측, 전력공급능력 확보라고 한다. 지금 많은 전문가
최근 우리사회는 이념적 지형에서 상식기반의 동의 내지는 공감의 코드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달 발생한 정전사태는 전력 위기평가 및 관리에 대한 근본적 문제점을 드러냈으며 향후 수요증가 대응 전력확보 방안에 대한 철저한 논의가 매우 절실함을 깨닫게 한다. 또한 에너지원으로의 원자력발전은 최근 후쿠시마 원전사태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의 동의를 얻을 수는 없지만 현
내년부턴 좋으나 싫으나 국내의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되는 전기매입시스템이 그동안 시행해왔던 FIT에서 RPS로 전환돼 시행되기 때문에 발전사와 시스템업체들이 조금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어찌하면 국민소비자들에게도 좋고 산업체들에게도 좋고 단지개발이나 파이낸싱이나 보험업체들에게도 좋은 국내 최적화된 정책이 없는 지 우리 모두 생각해야 될 과제인 것 같다. 우리의
2011년 3월11일 14시46분의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4호기까지 방사선 유출이라는 대참사의 사고로 이어졌다. 이러한 참사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재조명과 ‘미래에너지 문제에 있어서 원자력발전이 대안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독일은 2022년까지 원자력발전소를 완전폐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본
올해는 세계 원자력산업계에 큰 변화가 생긴 해다. 지난 3월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는 전 세계적으로 다시금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의문을 갖게 했다. 이로 인해 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의 안전과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재검토가 전면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국제원자력기구(IAEA)로 부터의 안전규제
최근 눈을 끄는 사회적 이슈가 있다.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에서 전략광물인 우라늄을 개발하는 문제가 “우라늄이냐 인삼이냐”로 발전된 것. 여기에 우라늄 개발을 외국벤처기업이 추진하고 있어 국제적 관심까지 유발시키고 있다. 신문보도에 의하면 8월16일 지식경제부 광업조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충청남도의 금산우라늄광산 채광계획 불인가 처분에
가스는 낮은 유동손실로 인해 고압용기에 저장해 운반하기보다는 배관을 통해 압송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장거리 운송에 효율적이다. 배관을 따라 이송하는 과정에 가스의 개폐작동, 방향전환, 압력강하 등을 조작할 수 있도록 배관의 중간부나 끝단에 밸브, 플랜지, 충격흡수용 완충곡관, 엘보, 리듀서 등과 같은 부속장치를 설치한다. 또한 배관과 부속장치를 건물의 벽면
UN의 보고에 따르면 향후 2025년에는 30억명이 물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수자원 공급의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UN에서 분류한 물 부족 국가에 속한 우리나라도 총 488개의 거주 도서지역 대부분이 지형 여건상 식수난 및 용수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의 97%는 바닷물로 존재하기 때문에 해수담수화는 수자원 확
지구온난화와 화석연료 고갈 문제로 태양에너지 활용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더욱 커졌다. 태양은 인류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1만 배를 주고 있다.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태양전지기술은 상용화돼 저가화 및 효율개선 노력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물(hydro)에서 만들어(gen)졌다는 어원에서 보듯이 수소(hydro+gen
최근 IT기술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휴대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유선 전력공급이 더이상 휴대기기에 적합한 전력공급원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IT기술 발달과 더불어 사용량이 급증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경우 배터리의 급격한 소모와 이를 충전하기 위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 제약이 따른다. 배터리의 충전용량을 키우면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