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47년 대성산업공사로 출발한 대성그룹. 대성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대성그룹은 연탄사업으로 출발해 지난 60년간 산업사회의 원동력이자 기초자원인 에너지원의 개발과 국민 생활에너지 보급에 전력해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창립자인 故 김수근 명예회장이 타계한 후 대성그룹은 1남 김영대 회장의 대성산업 계열 그룹, 2남 김영민
지난 1947년 대성산업공사(연탄사업)로 출발한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대성그룹은 지난 60년간 석탄에서부터 석유,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에너지산업을 개척해 왔으며 이제는 에너지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영화, 게임 등 차세대 미래산업인 문화산업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발굴, 추진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의 경우, 1970년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 중 1/3이 13년 후 인수, 제휴, 청산에 의해 사라진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조직의 평균 예상 수명이 12년 6개월. 즉 기업은 10대, 가장 전성기에 죽는 셈이다. 그러고 보면 대성산업은 일반기업에 비한다면 그야말로 다섯 번을 새로 태어나고도 남을 나이다. 국내 상장 기업의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등장한 지 이미 오래다. 지구 온난화에 의한 태풍, 홍수, 혹서 등 이상기후 현상에 의한 인명·재산피해와 생태계 파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9월 국무총리훈령(제422호)을 토대로 기후변화협약대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등 범정부기구를 구성하고 기후변화협약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 중이다.현재
지난 2005년 기준으로 국내 총 1차에너지 대비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2.1%이며 이중 폐기물에너지는 7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폐기물에너지는 일반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과 공장, 사무실 및 상점 등에서 배출되는 사업장폐기물 중 폐목재, 폐지, 폐플라스틱과 같은 가연성분을 가진 에너지 전체를 말한다.2005년 기준으로 총 폐기물 발생량
환경부는 도시교통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천연가스버스 등 무·저공해자동차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00년부터 천연가스버스 보급을 본격화하면서 지난 2006년 7월말 1만대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정책은 대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부수적으로 에너지사용의 석유의존도를 완화하면서 해외수출까지 하는 전형적인 윈-윈 정책으로 평가되
파주 교하지역 열병합발전소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배관망 공사 현장.지난해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파주 교하지역 열병합 공급배관 건설공사에서 이 사업을 수주한 대보건설(주)이 국도변을 따라 천연가스 공급배관 건설공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당시 가격입찰에서는 현대건설, 금호건설-경남기업에 뒤졌지만 적격심사에서 유수의 건설업체들을 제치고 당당히 1순위를 기
우리나라의 대기오염도는 WHO 기준치 또는 세계 주요도시보다 높아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환경부는 대기배출시설의 청정연료 보급·확대를 위해 올해 ‘청정연료등의 사용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중유 중 황 함유량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1.0% 사용지역은 전부 0.5%지역으로 변경하고 0.5% 사용지역 중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또는 미세먼지의 농도가
석유 및 가스산업 안전분야 세계적인 기술교류의 장이 됐던 제1회 세계장치산업안전학회(WCOGI 2007 : World Conference on Safety of Oil and Gas Industry)가 지난 10~13일까지 4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미국 텍사스 A&M 대학 The Mary Kay O’ Connor Process
환경협약으로 시작해 경제협약으로, 이제는 기술협약으로 변모하고 있는 ‘기후변화협약’. 미래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이 바로 기후변화협약 대응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지난 12일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이 서울 강남노보텔엠버서더에서 개최한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저감·자원기술 포럼’은 R&D가 기후협약은 물론 미래 발전을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다. 특히 전력과 석유, 가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졌다. 이에 본지는 지난 12일 개최된 임시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 3개기관 사장이 발표한 올해 추진 계획을 정리해 봤다. / 편집자 주한 전 - 자원개발 연계, 해외 적극
지구상의 인간과 동식물의 생명을 보호하는 오존(Ozone). 전체오존의 약 90% 이상은 지상 10~50km 사이에 있는 성층권에 밀집돼 오존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 오존층은 태양광선의 자외선을 흡수해 지구상의 인간과 동식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오존층이 없다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성장에도 피해를 주게 된
최근 교토의정서, 바젤협약 등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환경은 에너지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환경에너지라는 개념이 도입되고 환경에너지산업이 미래의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 등이 추진되고 있다.환경문제 해결과 에너지의 안정적
지난해 5월23일 현장의 살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투데이에너지 참여기자단이 올해로 제2기를 맞이했다. 참여기자단은 지난달 23~24일(1박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천안 가스안전교육원에서 제2기 참여기자 발대식 및 연수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기자 및 본사 기자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제2기 참여기자단 ‘탄
● 기술교류의 장석유·가스산업 안전분야 세계 석학 및 기술진 400여명이 최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0일 천년고도 경주를 찾는다. 세계장치산업안전학회(WCOGI 2007 : World Conference on Safety of Oil and Gas Industry)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기술은 공유범위가 커질수록 더
세계 4대 냉동공조전시회인 ‘한국국제냉동공조전(HARFKO 2007)’이 성황리에 끝났다.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대한설비공학회, 대한설비건설협회, 한국공기청정협회가 후원하고 한국냉동공조협회(회장 이완근)가 주최한 ‘제9회 한국국제냉동공조전(HARFKO 2007)’이 지난 21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 1·2홀에서 개최됐다. 한국국
‘LPG산업의 선택과 과제 무엇인가?’란 주제의 4회 기획연재가 이번 호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아직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과 현안사안들이 LPG업계에 산재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음 기회에 기획연재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 뵐 때에는 보다 철저한 준비와 조사로 LPG업계의 현황과 문제점 뿐만 아니라 발전방안과 대응책 등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 프로판산업을
한국피이엠(대표 고형목)이 PE배관 업계 최초로 국제규격에 부합한 KS규격 인증취득을 완료함으로써 신규격 가스관 생산, 공급 확대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한국피이엠은 지난 15일 조치원공장에서 가스관 신규격(KS M 3514) 시연회를 갖고 신규격 제품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신규격 생산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이 마련돼 시연회 참석
스터링엔진 적용, BAXI·Viessman 등 출시 온돌 난방·신재생E 복합 시스템도 눈길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SH 2007은 전세계 보일러기업의 기술방향을 제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히 제품을 싸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적정 가격을 책정하고 이익을 실현하는 구조를 형성할 수밖에 없는 제품들은 우리나라의 보일러업계에
21일~23일 일산 KINTEX 1·2호서 24개국 168개사 1,300여 제품 출시해마다 오는 황사현상이 올해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NASA의 기상관측에 따르면 올해가 600년만에 최고로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심각한 환경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냉동공기조화는 물론 실내 환기시스템 등 국내에 친환경 냉동, 공기조절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