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용가스 액메이커와 특수가스 메이커는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고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고도성장은 전자·반도체산업의 부흥에 따른 액메이커와 특수가스사들의 비약적인 매출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이들이 전체 시장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국내의 경우 반도체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져 산업용가스 메이커들의 하반기 사업전망 또한 대체로 밝게
자율안전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스안전에 대한 LPG관련업체들의 사업활동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도가 달라지고 있다. 한 순간의 실수로 지금까지 쌓아왔던 안전활동에 대한 그동안의 신뢰와 이익을 잃어버릴 수 있는 위험요인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활동을 통해서만 가스안전이 확보되기 때문에 L
남부권 천연가스 공급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영생산기지장을 맡다가 지난 2월7일 국내 천연가스산업의 산실인 평택생산기지로 부임한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장을 만나 운영방침과 역점 추진사항 등에 대해 들었다.△평택생산기지 운영 방침은.평택생산기지는 운영 20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천연가스 생산의 약 40%를 담당하는 핵심 기지이다.
6단계로 복잡하게 나뉘어 있는 가정용 전기요금체계를 단순화하고 누진율을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전기요금체제개편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19일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 주최로 경기도 양평 대명콘도에서 개최된 ‘전기요금 체계개편 워크숍’에서 주제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은 전기요금체계개편의 필요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홍성의 한국전력 요금제도팀장은 ‘전기
가스시설시공업체들이 도시가스 공사물량 감소 및 업체간 과열경쟁, 원자재값 상승, 적정가 이하로 형성돼 있는 시공단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환경만을 탓할 순 없다. 지속적인 신기술·공법 개발 및 안전관리, 경영혁신 등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타개해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물론 정책 및 제도적인 개선도 병행돼야 할 것이다. 본지는 시공업의 실상
반도체·LCD용 세정가스인 NF3를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소디프신소재. 소디프신소재는 지난해 12월 동양제철화학이 새로운 경영진으로 참여함에 따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동양제철화학은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소디프신소재의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양제철화학의 경영참여와
5월31일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에너지정책마인드는 어떠할까?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끝난 5.31 지방선거는 향후 지방자치단체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나침반이기도 하지만 에너지업계로서도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에너지기본법 제정에 따라 만들어지는 자치단체별 기본조례의 주체이자 풀뿌리 에너지정책의 토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 선거에 있어 각 지방
지난해 사상최대의 보급실적을 기록했던 GHP 시장은 아직도 가스와 전기 열원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보급실적이 미미한 상태다. 열원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스를 열원으로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하나 현재의 시스템상에서는 지원방안을 강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전기처럼 한 기관에서 가격 등을 통제하고 있는 시스템이
■ 시장 현황지난해 GHP 보급은 사상최대인 5,000대를 넘었다. 한국냉동공조협회(회장 이완근 www.ref.or.kr)가 집계한 2005년 GHP 검사실적에 따르면 검사대수가 5,223대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분기별로는 1/4분기 1,120대, 2/4분기 939대, 3/4분기 1,513대, 4/4분기 1,651대로 집계됐다. 올해도 GHP 보급
국내 GHP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이신은 서울 역삼동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서울사무소의 역할은 GHP 확대 판매에 있으며 각 대리점에 대한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사무소를 맡고 있는 Katsumi Yanase 소장을 만나 아이신의 정책을 들어봤다. △3년전 소장으로 부임했을 때와 지금 달라진 게 있다면처음 한
냉동공조분야 종합메이커로 성장하고 있는 신성엔지니어링(대표 박대휘)은 최근 안산과 아산, 두 곳에 있던 공장을 시화공단으로 통합했다. 통합공장에는 제조는 물론 R&D, 품질관리 등 제조업체의 가장 핵심부서가 위치하고 있다. 제조분야는 윤인규 공장장(이사), R&D는 정봉철 이사가 담당하고 있으며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되고 품질관리분야는 이종원 이사가 맡고
히트펌프 국산화, GSHP 명품 전략지난 99년 설립된 ㈜티이엔은 고속회전체분야와 히트펌프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환경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그린토피아(Greentopia)와 이코노토피아(Econotopia)를 모토로 설립됐다.타 기업과의 경쟁이나 국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에 의존하기보다 지중열교환기공법, 제어기술 개발 등 히트펌프 국산화로 가격 및 품질경쟁력
경부고속도로 오산 IC를 통과해 5분 가량을 지나가면 거대한 건설현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정부가 친환경신도시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성동탄 신도시가 바로 그것이다.동탄신도시는 총면적 273만4,000평에 총사업비 2조8,6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하는 수용인구 12만1,000명의 첨단자족형 도시로 무엇보다 인구밀도 135인/㏊, 52.7km에 달하는 사통
기업의 평균수명은 약 4세 정도다. 사람의 평균수명이 70세를 넘어선 것에 비하면 기업의 사망률은 매우 높다. 왜 이렇게 기업들은 일찍 죽는 것일까? 그것은 당연히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자금난, 판매난 등 심각한 질병에 걸려 폐업을 하고 말기 때문이다. 한국전쟁이후 매출액 상위 100위 기업이 현재도 100위에 들어있는 기업은 불과 7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도약이앤이시스템의 2005년은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이다. 매출액이 전년대비 무려 116%가 늘어난 400억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 22.9% 증가, 경상이익 32% 증가, 당기순이익 38% 증가 등 설립이래 최대의 경영실적을 거뒀기 때문. 이로써 설립 9년째를 맞는 이앤이시스템은 설립이래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이앤이시스
특수가스 최고업체의 꿈특수가스분야 불모지 우리나라에서 벤처로 시작해 불과 5~6년여만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NF3 국산화를 계기로 특수가스분야의 세계적인 업체로 가파른 성장을 하고있는 소디프신소재(대표 조백인·하영환, 구 대백신소재).소디프신소재가 NF3의 국산화에 착수한 것은 불과 10여년전. 반도체 및 LCD용 특수가
‘소형가스열병합의 프론티어’공동주택용에서부터 산업용까지 소형가스열병합, 바이오매스로까지 사업범위를 넓혀가는 코리아코젠주식회사(대표 박승조)의 기세가 눈부시다.코리아코젠은 소형가스열병합을 위시해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컨설팅, 시공,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턴키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공동주택용 소형가스열병합은 물론 산업용가스열
‘표준가스’ 연구통한 기술력 승부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표준가스 전문제조업체 (주)리가스(대표 이광우)는 지난 98년 설립, 중부권 대표 표준·혼합가스회사라고 할 수 있는 전문 연구 및 제조업체다. 리가스는 국내 최초로 표준가스사업을 도입, 대부분의 직원들을 연구인력으로 구성하고 연구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재 리가스는 460평의 대지에 부설
원격 잔량관리시스템 전문기업 성장토비야오토메이션코리아는 원격조정 솔루션을 개발하는 인도의 IT기업, Tovya Automation Pvt. Ltd의 한국 관계회사로 지난 2003년 설립됐다.이후 토비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도의 최첨단 기술로 완성된 Data Pump System을 도입해 기업의 제고 및 물류관리를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원격검침 ‘아이미르’ 세계 누빈다원격검침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지난 97년 국내 최초로 원격검침 시스템을 개발 완료한데 이어 지난 2000년에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고압 원격검침 사업에 참여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동통신망(CDMA)을 이용한 원격검침 상용화에 성공했다.누리텔레콤은 전국 산업용·상업용 12만 고압고객에게 AiMiR(아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