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석유·가스기업의 재편1989년 러시아는 정부의 석유가스공업부를 해체하고 산하의 석유·가스기업들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개편과 민영화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주요 석유·가스기업들은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 사이에 수직적·수평적 통합을 통해 재편됐고 1990년대 중반을 거치며 Rosneft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석유·가스
정압기에 대한 인식이 최근 들어 빠르게 변해 가고 있다.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시설임에도 아파트 한 귀퉁이나 공원 등 녹지 귀퉁이에 흉가처럼 서있던 정압기가 어느새 우리 일상생활의 중심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매몰형 정압기가 있다. 2000년 국내 첫 선을 보일 당시 매몰형 정압기는 그저 지역 님비나 부지선정에 어려움
■ 제품이 국내 선보인지도 5년이 됐다.사회적 님비현상과 소음 등 환경적인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찾던중 매몰형 정압기를 2000년 처음 소개하게 됐습니다. 이미 유럽 선진국에서도 우리과 같은 동일한 경험을 겪어왔고 이 대안으로 개발된 것이 바로 매몰형 정압기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꾸준히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개발되면서 보급이 늘어가고 있는
대형 에너지공급사들이 신재생에너지보급 투자액을 크게 확대함에 따라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 자금력이 풍부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필요성이 높은 에너지공급사들이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기기제조업체 등 관련산업의 시장이 창출되고 관련기술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낮은 경제성과
IMF사태라는 최악의 경제상황이 깊어가던 1998년 9월21일 고난을 감수하며 탄생한 ‘가스산업신문’이 이제 8살이 되어 독자 및 광고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면서 우선 남다른 소회를 느끼게 됩니다.존경하는 애독자, 광고주 여러분!우선 지난 7년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을 보내주신 전국의 애독자 여러분과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주신 광고주 여러분께 깊은 감
삼성물산의 가스냉난방 사업은 민수시장 점유율 2년 연속 1위에 빛나는 GHP와 각각 전세계 M/S 1위의 Capstone사의 MGT(Micro Gas Turbine) 분산형 발전시스템과 Broad사의 소형가스흡수식 냉온수기인 BCT 등을 통해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GHP시장에 명실상부한 M/S 1위를 자랑하는 삼성물산은 설계사, 고객과의 기술협의를
1987년 일본의 코로나버너에서 투자해 오일 및 가스버너 전문제조업체로 설립된 코로나(대표 최재용 www.icorona.net)는 1998년 한국코로나에서 (주)코로나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한국기업으로 새롭게 설립된 이후 흡수식 냉온수 유니트 직화식 버너를 중점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중국의 Broad社와 한국내 BCT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LS전선은 전력 사업, 정보통신 사업, 부품.소재 사업, 기계 사업 분야로 나눠져 있다. 이 중에서 기계사업 분야는 냉동공조기, 트랙터, 사출기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LS전선의 냉동공조를 담당하고 있는 공조사업부에서 제공하는 제품은 크게 중앙 공조 제품과 개별 공조 제품이 있다. 열원기기와 Air Side 제품 등이 중앙공조 주요제품으로 중소형 빌딩, 대형
국내의 냉동공조전문업체에서는 드물게 브랜드경영을 펼치고 있는 신성엔지니어링(대표 이준재 www.shinsung.biz)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형 흡수식냉난방기를 국산화에 성공했다. 지난 2001년 모기업인 신성이엔지로부터 냉동공조사업부를 분사한 이후 냉동공조전문기업으로서 자사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합 브랜드인 ‘제피로스(ZEPHYRUS)’를 탄생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은 경제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로서 경제성장에 따라 에너지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돼 왔다. 80년대 이후부터 국민경제 성장에 따른 생활수준 향상으로 여름철 냉방 에너지수요는 연간 20%정도 증가했으며 향후에도 약 30%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된다.냉방부하는 특성상 여름철 낮 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공급예비율과 부하율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지난 55년 10월1일 삼천리연탄기업사로 설립된 이후 반세기 동안 서민생활과 밀접한 연탄, 도시가스 등을 공급하며 국민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한 삼천리는 창업 23년만인 78년 연탄업계 1위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82년 주력사업을 도시가스로 과감하게 전환해 97년부터 도시가스 업계 선두로 부상하면서 국내 에너지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립 50주
삼천리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삼천리그룹은 지난 55년 삼천리연탄기업사로 설립된 이후 연 매출 2조원대의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동업을 통해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한 동업경영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삼천리가 지난 반세기 동안 걸어온 길을 회상하고 향후 비전을 소개한다▲삼천리가 걸어온 길삼천리그룹은 지난 55년 10월1일 ‘삼천리연탄기업사’로
수출산업의 육성과 국제수지의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964년에 제정된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 조성법에 의해 조성된 서울디지털산업단지(구 구로공단)의 변화는 눈부시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서울·인천 지역에 이뤄진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의 6개 단지 중 1·2·3단지에 해당되는 곳으로 예전에는 봉제품·합성수지제품·전자기기제품·광학기계제품·가발 등을 생산했으나 이제는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ESCO시장에서 최고를 차지한다’성림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 김동욱)는 그동안에 걸친 다방면의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실적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1998년 주식회사 욱성으로 시작해 지난 2000년 성림산업개발로 명의를 변경한 이 회사는 그동안 그동안 국내 최초로 유체커플링을 ESCO사업에 도입하는 등 에너지절감
주차관제시스템 및 가스안전기기 생산업체인 대경전자기업(주)(대표 윤주열 www.dkee.co.kr)는 지난 87년에 설립돼 15년 동안 주차관제 시스템분야에 전념한 전문업체이다.이 회사는 2002년 가스밸브자동잠금장치인 ‘가스케어(GAS CARE)’ 신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했다.가스케어는 집안(주방, 거실)에 사람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화
2001년 정보화의 물결과 인터넷 이용의 확산에 편승해 국내외적으로 석유제품 중개를 표방하는 전자상거래 싸이트가 다수 출현하면서 그해 3월 석유제품 B2B 전자상거래인 오일체인이 설립됐다. 기존 Off-Line 석유제품 거래 방식의 비효율적인 유통단계와 그로 인한 불투명한 거래, 합리적이지 못한 가격 결정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키 위해 탄생된 오일체인